나만의작업실

다이소 재료로 리스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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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리

2025.01.03 11:18

조회수 107


식탁보를 노랑으로 바꿨는데 문득 노랑노랑한 리스가 갖고 싶어 검색하니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소 재료로 만들어보자 맘먹고 1/1 새해 아침부터 무작정 다이소에 가서 재료를 구매해 생애 첫리스를 만들었습니다


한 번 해보니 너무 재밌고 심란한 마음도 진정되는 것 같아서 다음날 또 다이소에가서 재료들을 추가 구매해 왔어요 


리스 3개 만드는데 총 3만5천원 사용했고 집에 있던 철사 옷걸이2개와 글루건을 제외하고 모두 다이소에서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등나무 틀? 같은 걸 쓰는 것 같은데 다이소에는 팔지 않았고 다른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 사용하지 않는 옷걸이에 다이소 갈색 털실을 감아 비슷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털실 감는 게 제일 지루하고 힘들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하이라이트 작업..! 다이소 조화코너에서 고심해서 고른 꽃과 잎들을 마구 배치해서 붙여주었습니다 

하나하나 배치할 때 마다 보이는 변화가 너무 재밌었어요

완성본은 제일 아래에 올려 두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2차로 다이소를 털어 왔는데 안 쓰는 옷걸이가 더 이상 없어서 대신 원예용철사를 구매해 틀을 만들어 줬습니다 

이번에는 퍼플블루 톤으로 여름 컨셉의 리스를 만들거예요




첨에 만든 노란색 리스는 다이소 1곳만 가도 재료를 충분히 구했는데 파란색 리스는 블루계열 꽃이 흔하지 않아서 무려 다이소 5군데를 돌아 구해왔네요 


원래는 노랑, 파랑 각 1개씩만 만들 생각이었는데 파란색 재료가 조금 남아서 남은 재료소진 차 작은 미니리스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아래는 완성본이에요



태어나서 처음 만들어본 야매 플라워리스입니다ㅋㅋㅋㅋ

조금 서툴지만 처음 치곤 괜찮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다음은...


두번째로 완성한 퍼플블루 컨셉의 리스입니다

한 번 해봤다고 감이 살짝 잡혀서 실력이 조금 늘은 것 같아요 

다이소 5군데나 돌아다닌 보람이 있는듯 해서 뿌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재료로 만든 미니 리스입니다

뭔가 만들 수록 조금씩 발전하는 기분이라 더 재밌었어요

또 만들고 싶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만들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적성을 발견한 기분입니다 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최근에 이사한 지인이 2분 계시는데 만들어서 선물한다는 핑계로 재료를 더 사러 갈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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