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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스카프 다 떴어요!

단짓
2024.12.28 01:08
조회수 75
https://lifezip.kr/community/my-workspace/84741
베를린 스카프 시작할때 쓴 글 ⬆️
무한 겉뜨기를 벗어났다고 좋아한것도 잠시
저는 알지 못했어요.
베를린 스카프의 힘정을...
베를린 스카프는 양 끝에 이렇게 프린지(술)을
떠줘야 하는데요.
새로운 프린지 하나를 뜰 때마다
새로운 실을 연결해줘야합니다.
한 쪽당 10개씩, 총 20개의 프린지를 떠야하는 것.
(장갑보다 실정리 2배)
흔히들 베를린 스카프를 "겉뜨기 지옥"이라고 하는데
알고보니 "프린지옥"이었지 뭐에요.
그래서 겉뜨기보다 프린지가 더 오래걸렸다는 이야기..
뜨는데 오래걸리는게 아니라 손이 안가서
쉬는 텀이 길어져서 오래걸렸어요 ㅠㅠ
그래도 올해가 가기 전에는 완성했어요!
(내년치 문어발 청산 완료)
조금 허전해서, 단짓의 D를 자수로 놓아줬어요
이건 세탁전이라 코들이 좀 튀어보이네요.
세탁 후)
세탁 후 가지런해진 코들과
보송보송 올라오는 기모감!
사실 겉뜨기 신나게 뜰 때 재밌어서
실을 더 구매했는데.. 프린지 뜨고 나니
다시 시작하기가 조금 망설여지네요 🤯
2025년이 되면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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