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복층집 인테리어기

쓰는아도르
2024.12.26 12:53
조회수 78
2024년 초반엔 참 심심했는데 연말로 올수록 쇼킹에 다사다난해졌네요. 여러일 중에서 라이프집을 만난것, 인터뷰를 한것, 그리고 이사를 하게 된 것! 그것도 12월 마지막날(30일).
이것들이 저에겐 참 좋은 일이었다- 말할 수 있어 기뻐요. 다른 나쁜 일들은 그냥 찰나였기를 바라며 좋은 일만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날들을 보내보기로 합니다. 새삼 이사라는게 다른 일들과 겹치니 어찌나 힘든 일인지요!
부모님과 합가를 해서 저희부부는 복층에서 살게 됐어요 ㅎㅎ 처음엔 아래윗집으로 이사를 하려다가 결국은 합가가 되었어요. 고물가시대에 집을 두 채를 사려니 여간 어렵지가 않아서 말이죠. 복층은 거실은 큼직하나 층고가 낮고, 주방이 따로 없어 수납이 고민이 됐어요. 와중에 그나마 제가 원하는 쇠테리어로 인테리어를 하려 하니 으... 정말 두 달 동안 머리가 뽀사지는줄 ㅎㅎㅎ
거실 한켠의 보조주방입니다. 저 벽에 냉장고와, 커피머신, 정수기, 토스터, 레인지까지 다 넣으려니 와... ㅋㅋㅋ 쉽지 않아서 다 팔고 다 버렸어요. 옆이 테라스라, 냉장고도 없으면 안될가 같았구요.
일단 부엌 느낌이 나야 할 것 같아 타일을 하고 싶은데 도저히 이건 셀프로 안되겠더라구요! 요즘 인건비 비싸지만.... 흐... 타일도 고르고, 디자인도 제가 다 해서 시공만 부탁드렸습니다.

이렇게 할까.,...저렇게 할까 하다가

이런 모습이 되었어요!
이런걸 넣을 계획이라 ㅎㅎ 일단 타일은 대성공이예요!
오늘은 샤워 파티션 달고,,,, 내일은 복층 중문달고.... 월요일엔 대망의 이사!!!

다이닝룸이자 거실은 이렇게 놓여질 예정입니다.
어떻게 풀어나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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