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트리를 급조했습니다 🎄

김작가의집업실
2024.12.24 15:58
조회수 42
어제 신세계 백화점 인스타보다가 문득 기분삼아 양말이라도 걸어볼까 했거든요
그러다가 응? 집엔 천장에나 조명 설치하고 그럭저럭 분위기는 나는데 양말을 어디다 걸지? 하다가
요건 최초의?분위기!
늦은감이 있지만 온열장판 박스를 오려서 트리를 만들기로 합니다. (그냥 기분만 내려고요)
난방비 아끼고자 주문했던 전기장판.
박스에 대충 나무모양을 그리고
칼로 잘 오립.. 그냥 손가는대로 오렸어요. 반대편도 오립니다. 대칭은 중요하지 않아요.
음 나쁘지 않아.
좀 꾸깃하지만 딱 괜찮아요.
인스타에 올렸던거 음악 빼고 올려요. ㅎㅎ 나름 친구들 데려 앉히고 깨끗한 양말도 한켠에 걸었어요.
트리를 살까 크게 만들까 하다가 결국엔 이브에 만들게 될줄은 몰랐지만,
올해 연말이 될수록 너무 힘들었잖아요.
작가활동 하며 자영업하는데 소비도 크게 위축되고 ㅠㅠ
그냥 기분이라도 마음이라도 즐겁게 먹고 행복하고 싶었을뿐.
그래서 저는 '잘 될 기회'를 선물로 받고 싶어요.
좋은 연이 닿아 작가로 한걸음 더 딛을 수 있게 ✨
모두 메리크리스마스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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