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의도치 않게 맞닥뜨린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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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2024.12.18 00:32

조회수 37











어제는 출근 전 윤종신의 앨범을 걸었습니다. 속지를 보는데 가장자리에 누군가가 적은 메모가 있었습니다... 몇 번 들었는데 이제야 발견했네요.


이런 물건이 중고로 제 손에 들어왔다는 건... ㅠㅠ 뭐랄까 마음이 참 심란해지네요. 


모든 인연엔 이별이 있고, 그저 저 순간에 느낄 수 있었던 진심과 행복이 값진 거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는 사랑 없는 일상보다 사랑 후 이별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아 사랑이 하고 싶어지...(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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