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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에 대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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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2024.12.11 10:21

조회수 48









아침에 들을 판을 올렸는데 아름다운 가게 2000원이 눈에 들어오네요. 


20대 초반 휴학하고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일할 때였습니다. 근처 르메이에르 빌딩이라는 곳 지하 2층?에 '아름다운 가게'가 있어 점심시간마다 갔었네요. 교보 책 직원가로 살 수 있는데 아름다운 가게에서만 샀었습니다. 지금도 친하게 지내는 당시 과장이 "너는 임마, 왜 다른 책방에서 책 사냐"라고 했었... 벌써 15년이 흘렀다는 게...


지하 1층엔 노부부가 하시는 한솥도시락 1호점이 있었는데, 밥 더 얹어주셨던 따뜻한 추억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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