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하루종일 방콕했는데

김작가의집업실
2024.12.08 17:46
조회수 26
너무 고독하고 심심하네요
공허함,
대학원 수료하고 논문까지 매달리면 나이만 더 먹을까봐, 수료까지만 하고 이일저일 붙잡고 하는데 연말되면서 일자리가 더 적어지네요.
아무일이나 하면 할 수 있지만, 최소한 배우고 연구한걸로 일해보고 싶은데. 그마저도 어려우니 수입이 줄어 긴축재정을 하게되고 여기저기서 아껴야 하니 할수있는건 혼자 피크민하러 공원 걷고, 먹을거 입을거 줄이고 스벅대신 라이프집에서 준 홈캠핑박스에 함께 온 카누가 꽤 일품이라 아껴 마시고 있어요.
길거리 버스안 가게앞을 지나면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불빛 사이에서 나도 좀 애틋해져보고 싶은데 오늘은 아무것도 아무일도 없이 그냥 착 가라앉아버리는 날이에요.
쌓이지 않는 눈이라도 좀 내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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