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이번주의 시간들 - 연말, 겨울, 그리고 일출구경

함수씨
2024.12.05 14:15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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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집에 손님들이 자주 찾아오고 있어요.
지인분중에 대형견을 만나보고 싶어하시는 친구분이 있다고 해서
같이 모셔봤습니다ㅎ
아무래도 산책하면서 이사람 저강아지 어울리기 힘든 대형견이다보니
찾아와주는 손님은 늘 대환영이죠.
아래에 있는 방 사진은 찾아와주셨던 친구분 께서 찍어주신 사진이에요
https://blog.naver.com/guzzi_koo
알고보니 멋진 블로거셨더라고요. 역시 사진이 뭔가 다르다 싶었어요
구찌님 사진 감사합니다. 다음에 홍시보러 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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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guzzi_koo
겨울철이라 식물들을 계단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올해 여름이 길어서 식물들이 정말 많이 컸어요. ㅎ
photo by @guzzi_koo
간식 기다리기 도그쇼? 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ㅋㅋ
3초정도 지나면 침이 뚝뚝 떨어지죠
photo by @guzzi_koo
정리가 덜 되었는데 ;; 컵들을 찍어주셨네유.
같이 커피내려마셨답니다 :)
photo by @guzzi_koo
photo by @guzzi_koo
photo by @guzzi_koo
찾아와주시고, 선물도 주시고, 홍시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hoto by @guzzi_koo
밤이 되어서야 같이 산책 나가면서 헤어졌습니다.
여러모로 반갑고 고마운 날이었어요.
찾아와주신 안도, 구찌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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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날 커피 한잔 마시러 카페에 갔습니다.
photo by @hamsoosee_photo
꽤 고풍스러운 카페였는데, 가구도, 음악도, 장비들도 갖춰놓은것과 달리
섬세하지 못한 느낌이 들었던 카페였어요. LP를 틀어주는데, 1-2층 전체를 스피커 두개로 커버하다보니
음량을 크게 설정해두어서, 전체적으로 시끄럽고, 손님들도 박장대소하며 수다떠는 테이블도 있고
커피는 가격대에 비해서 너무나 평범한 누룽지 스타일이고, 테이블도 삐걱거리고
정신없는 풍경에 커피 마실 동안만 낙서 한장 하고 가자.
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혼란한 분위기 때문인지 또 묘하게 그림그리기는 좋더라고요
혼란한 그림그리기 좋았..
https://www.instagram.com/hamsoosee_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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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소음도, 음악도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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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산책을 나가며 사진기를 챙겨갔습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니 겨울느낌이 좀 납니다.
photo by @hamsoosee_photo
photo by @hamsoosee_photo
photo by @hamsoosee_photo
화이트밸런스를 K9000으로 설정하고 찍어보았어요
photo by @hamsoosee_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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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해가 오전 7시 넘어서 뜨다보니
여름보다 일출구경하기가 좋아요.
물론 일몰도 구경하기 좋죠.
여름에는 러닝. 가을엔 자전거. 겨울엔 등산
이렇게 즐기고 있어요.
눈뜨고, 슬슬 나와서 일출구경을 갔습니다.
photo by @hamsoosee_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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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는 여전히 아름다워요.
오래전 건축물들은 공예작품 같아요
주황색으로 번지는 일출의 공간에 있으면
두근거리고 마음이 벅차 오르고 그렇습니다.
일몰이 위로같다면
일출은 응원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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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hamsoosee_photo
photo by @hamsoosee_photo
photo by @hamsoosee_photo
photo by @hamsoosee_photo
photo by @hamsoosee_photo
photo by @hamsoosee_photo
photo by @hamsoosee_photo
photo by @hamsoosee_photo
photo by @hamsoosee_photo
photo by @hamsoosee_photo
산 중턱에는 아직도 가을 느낌이 남아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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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들었던 12월의 시작.
소중한 일상이 없어질까봐, 누군가가 다칠까봐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가득찬 세상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했던 이번주
부디
이 일상들을 늘 반복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
얼마전에 카페 디저트 페어를 다녀왔는데
커피는 꾹 참았고, 장비도 안샀고
약과만 몇 박스를 사왔어요.
저는 까눌레보다 약과가 더 커피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커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약과 선물을 마구 한답니다.
어떤 커피친구들을 알고 계셔요?
댓글에 알려주시면 같이 먹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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