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업사이클링 노트 만들기
후추냥
2024.11.28 16:50
조회수 87
나만의 노트 만들기 챌린지!!
저도 한 번 도전해봤어요😼
오랜만에 자르고 붙이고 꿰메는데 재미있네요 ㅎㅎ
저는 텀블러 사고 받은 스벅 종이가방을 사용했어요.
좁고 긴 모양인데 제가 준비한 속지가 그리 크지 않아서 딱 좋았어요.
종이가 좀 얇은 재질이라서 전체를 해체한 후 두 겹으로 붙여서 만들어줄거예요.
해체 후 적당히 자른 종이봉투와 재단해서 접은 속지를 준비합니다.
흠? 사진이 흔들렸네요.
종이봉투가 얇아서 표지를 두 겹으로 쓰기 위해서 적당한 위치를 잡아 접어주고 그 위에 속지를 대 봤어요.
속지를 넣어서 덮고 끝부분을 손톱으로 대충 표시한 뒤 위쪽에 연필로 표시해줍니다.
속지는 빼내고 노트의 위 아래 크기에 맞게 반듯하게 잘라줍니다! 양 옆쪽은 두 겹으로 붙여줄거라서 나중에 작업했어요.
튼튼한 쇠집게가 어디로 갔는지 하나도 안보여서 귀여운 고양이 집게로 속지와 표지가 잘 고정되게 집어줍니다 ㅋㅋ
뒤집힌 ㄴ자로 자른 모눈종이에 실이 지나갈 구멍 뚫을 위치를 잡아주고, 내지에 고정하듯 대고 연필로 위치를 표시해줍니다
속지와 표지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해둔 채로 표시한 곳을 송곳으로 뚫어줍니다
원하는 색상의 실과 바늘을 준비합니다.
저는 스벅 초록과 잘 어울리는 진한초록으로 준비해봤어요.
실에 왁스를 바르면 실도 튼튼(?)해지고 매끄럽게 따라와서 작업이 더 쉽지만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안나서 패스합니다 ㅎㅎ
구멍에 한 칸 한 칸 넣으며 한 바퀴 돌아오면 완성입니다!
매듭을 지어줍니다.
실 꼬리부분은 옆의 스티치에 감듯이 넣어 마무리 합니다.
이제 표지를 마무리 해야겠죠!
두 겹으로 되어 펄럭이는 표지 중 안쪽을 속지가 잘 덮이는지 크기를 확인해서 잘라준 뒤, 바깥쪽 표지를 안쪽 표지 크기에 맞춰 잘 접어 안쪽 표지에 풀로 붙여줍니다
완성입니다!
종이가방 옆 면에 세이렌 로고가 있어 그 부분을 살려서 만들었더니
접힌 자국은 많지만 뭐 빈티지(?)한 느낌으로 괜찮습니다 ㅎㅎ
반대쪽도 똑같이 해줍니다.
사진을 다시 보니 아래쪽이 조금 튀어 나오게 붙었네요.
자로 바짝 대고 잘 드는 칼로 섬세하게 잘라내줍니다!
표지를 두 겹으로 붙이니 안쪽도 무늬(?)가 들어가서 나름 괜찮네요 ㅎㅎ
앞면
뒷면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용도로 쓸지 아직 정하지 않았는데
가볍게 메모할 때 얼른 집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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