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옷만들기
로아ㅎ_ㅈ
2024.11.19 18:47
조회수 73
시간날때 쿠션이랑 가방, 작은 소품 만들어서 하나둘 선물하니까
옷도 만들어보라고 다들 강려크하게 계속 말하더라고요.
제가 평균신장보다 조금 크고 특히 팔이 길어서
기성복이 약간 애매할 때가 많기때문에 언젠가는 꼭!!
옷 만드는걸 배워보려고 생각은 했었어요.
그래서.... ㅋㅋㅋ 패턴이랑 봉제를 배웠답니당.

패턴그리는거 은근히 재미있어요.
물론 잘하는걸 목표로 삼으면 어렵죠~ㅋㅋㅋ
저 가르쳐주신 선생님도 그러시더라고요.
최소 선생님 세분은 거쳐야 자기 패턴나오는 거라고....
엄마 실크 블라우스도 만들어주고~ 셔츠도 만들어주고~
근데 실크가 진짜 어렵더라고요.
100%가 아닌데도 약해서 조심해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실크 봉제 가능한 공장이 따로 있다고 하더라고요.
나는 몰랐지....
한참 셔츠칼라 변형하는거 재미들려서 셔츠에 빠져있다가
후드티에 꽂혀서 지금 장롱에 후드랑 맨투맨만 수십장이에요 ㅋㅋㅋ
선물로 많이 줬는데도 그러네요.
제가 생각한대로 한번에 원하는 핏이 딱! 나오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그런데 한번에 안나와도 이렇게 저렇게 수정하면서 만들다보면
이게 진짜 재미있다니까요~
어릴때 바비인형 옷 벗겨서 집어던지고
레고 쌓고 놀던 아이였는데
옷만드는거 좋아하는 애인걸 이제 알았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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