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손 쉽게 집꾸미기 (포스터)

뽕뽕
2023.04.15 21:13
조회수 333
벽이 허전해보여서 꾸미고 싶었다.
어떻게 꾸밀까하다가 눈에 들어온 것들로 엉렁뚱땅 꾸며보았는데 퍽이나 만족스럽다.
첫번째 포스터는 친구에게 줄 선물을 포장하고 남은 것이다. 심지어 다이소에서 산 것. 2000원 내지 3000원정도였던 거 같다. 우리 집 색감이랑 너무 잘 어우러져 맘에 든다.
두번째는 친한 언니가 유럽여행을 다녀온 뒤 준 선물이 포장되어있던 봉투이다. 버리기 아까워서 어딘가에 두고 있었는데 방을 꾸미는데 사용되었다. 볼 때마다 선물을 받던 행복한 추억이 떠오르고 나를 생각해준 친한 언니의 마음이 생각나 기분이 좋아진다. 벽에 붙이길 참 잘한 거 같다.
세번째도 선물봉투였다. 직장 내 친한 언니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담아준 봉투다. 너무 예뻐서 버리질 못 했는데 이렇게 재활용하였다. 이 또한 언니의 마음이 느껴지는 봉투라 볼 때마다 미소짓게 된다.
이 벽은 누군가에게 선물할 따뜻한 마음과 선물받은 나의 기쁨이 담긴 벽이 되었다. (예쁨은 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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