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감동의 눈물
블루문
2024.11.08 11:05
조회수 26
20세기 대표 디바인 휘트니 휴스턴의 음악을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눈을 감고 듣다가 점점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절 사랑해준 사람이 떠올랐습니다. 가사를 모르는 음악의 따뜻한 멜로디와 음색에 큰 위로를 받는 건 참 귀한 순간인 것 같습니다.
고음질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들으면 가끔 해상도가 너무 선명한 악기 소리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휴스턴의 이 lp는 해상도가 좀 떨어지지만, 아날로그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묵직한 음의 진동이 마음을 흔든 것 같습니다.
정말 취향 저격인 음악은 디지털이든 아날로그든 마음에 깊게 스미지만, 눈을 감고 lp나 테이프로 들었을 때 유독 가슴 속 눈물이 흐르는 경우가 적지 않네요.
게이샤 커피, 식으니 정말 맛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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