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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의우주
2024.11.07 08:26
조회수 87
김치치즈주먹밥.
친한 언니가 준 감홍사과🍎
토종꿀 한 스푼🍯
&
영양제
친증조할머니 장례치르고 오늘부터 등교하는 남매.
금주까진 간단 아침.
나는 깔아지지않고 무기력해지지 않기위해 부단히 노력 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 나의 할머니..
지난 토요일 저의 친할머니께서 소천하셨어요.
26명의 상주와 16명의 증손주들의 배웅을 받으며...
장례식장 상주를 나타내는 화면이
꽉찬거 보니 아이러니하게 웃음이 나왔어요.
할머니께서도 흐믓하셨겠지요?
납골당에 모시고 내려가는 길인데,
화면에 보이는 사람들이 전부 우리 식구들입니다.
다 담지도 못했네요.
조기 앞에 남자둘중 오른쪽이 윤이 입니다.
올 하반기엔 그 깊이와 크기가 지금까지와는 전혀다른
이별을 경험하네요.
조금 더 힘겨운 이유는..
제가 19살때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이후
30여년간 슬픈이별이 없었어요..
그래서 더 크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아빠가 돌아가신것도 아직 아물지 않았는데..😢
집으로 돌아왔는데,
뭘해야할지 뭐부터해야할지 바보가 된것같아요.
그래도 일상으로 돌아오기위해 힘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심어린 걱정해주신
꼬꼬마미님
디케님
로지타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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