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라이프집X포엠매거진] 시월에시읽기 챌린지 - 아홉 번째

스크랩 아이콘

Dreaming_J

2024.10.26 21:15

조회수 28


라이프집과 포엠매거진이 함께하는 "시월에시읽기 챌린지"에 저도 도전해봅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혼자서 마음에 들어온 시를 골라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시월에시읽기 챌린지를 하는 건  아홉 번째에요!


✨기분좋은 시로 하루 시작하기!



포엠매거진에서 추전하는 시집 4권 중에 세 번째 책,

이사라의 '저녁이 쉽게 오는 사람에게' 중에서 하나를 골라보았습니다^^


오늘 제 마음에 들어온 시는 이사라 시인의 <뭉클> 라는 시에요^^



뭉클 - 이사라 


저녁이 쉽게 오는

사람에게

시력이 점점 흐려지는

사람에게

뭉클한 날이 자주 온다


희로애락

가슴을 버린 지 오래인

사람에게

뭉클한 날이 자주 온다


사랑이 폭우에 젖어

불어터지게 살아온

네가

나에게 오기까지

힘들지 않은 날이 있었을까


눈물이 가슴보다

먼저 북받친 날이 얼마나

많았을까


네 뒷모습을 보면서

왜 뭉클은


아니다 아니다 하여도

끝내

가슴속이어야 하나 


시집의 제목 저녁이 쉽게 오는 사람에게 와도 연결되는 것 같기도 하고

뭉클이라는 게 슬픔일지, 감동일지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뭉클한 날이 자주 온다는 게 힘든 삶을 견뎌왔기 때문인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전에 찾아보니 뭉클은 이런 의미가 있었네요!

1 슬픔이나 노여움 따위의 감정이 북받치어 가슴이 갑자기 꽉 차는 듯한 느낌.

‘뭉글’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뭉글: 슬픔이나 노여움 따위의 감정이 북받치어 가슴이 갑자기 꽉 차는 듯한 느낌.) 


2 덩이진 물건이 겉으로 무르고 미끄러운 느낌. ‘뭉글’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뭉글: 덩이진 물건이 겉으로 무르고 미끄러운 느낌.)


3 먹은 음식이 잘 삭지 않아 가슴에 뭉치어 있는 듯한 느낌.

‘뭉글’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뭉글: 먹은 음식이 잘 삭지 않아 가슴에 뭉치어 있는 듯한 느낌.)


그럼 다음 챌린지에서 또 만나요^^

2

0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이전글목록다음글

관련 콘텐츠

남산 아래 뒤죽박죽 집 생활

남산 아래 뒤죽박죽 집 생활

왜불러용

새로운 무드등

새로운 무드등

영필

새로운 문구템🌟

새로운 문구템🌟

슈슈뮤

🤎

🤎

ssoonspace

할인해서 어쩔수 없이..

할인해서 어쩔수 없이..

아리골드

가을이니~로퍼~

가을이니~로퍼~

DD-CHoo

오하나 하타케🤗

오하나 하타케🤗

DD-CHoo

플레이모빌💕

플레이모빌💕

또라리: )

귀여운파우치

귀여운파우치

달콤.

최근 소품샵에서 데리고 온 캐리어 끄는 고양이

최근 소품샵에서 데리고 온 캐리어 끄는 고양이

지히킴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물놀이에 진심인 엔집사 171엔집사의 B급 감성

이브 171dlffpr****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로그인하여 나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