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어떤 대화

에드몽단테
2024.10.19 01:11
조회수 29
까페에 앉아 있는데 옆자리 아줌마 2분이 대화를...
딸내미가 Y대에 합격해서...어쩌고...
집 좀 구해주러 갔더니
부동산에서 대출 조금만 받으면 되는 아파트 있다고..
조금이 얼마냐고 물으니 ..12억요
만팔천 가구가 들어오는 곳인데 어쩌고 저쩌고..
다른데도 십몇억에 팔렸는데 지금 30억이 어쩌고 저쩌고...
...중간생략...
비싸서 오피스텔 알아봤더니 그것도 4억 달라고 하더라...
......
대충 여기까지 듣고 일어서는데 씁쓸하군요
요즘 집값 비싸도 너무 비싼 것 같아요
최근 여기저기 집값을 알아 봤더니
지방 골짜기에 있는 신축도 국평기준 보통 7억대가 기본이고
쓸만한 집은 죄다 십억이 넘어요. 서울도 아닌데 말이죠.
(경기도도 아니고 ....제 기준으론 시골인데 말이죠.
진짜 맘에 든다 싶으면 거기서 또 추가추가 ....
요즘은 확장만 해도 일억 달라는 곳도 많고 인테리어 조금만 해도 몇천은 기본 깨지고... 가전도 새로 채우면 몇천이 기본이고..
취득세에 등록세...복비에 ...)
그런데도 꾸역꾸역 로열층은 다 팔리고 저층만 남는 거 보면 신기하긴 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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