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생새우 쪄 먹기

슈마걸
2024.10.13 19:54
조회수 45
오늘 생새우를 시누이한테 선물 받았어요.
뜻하지 않게 받은 새우.....새우가 담긴 까만 봉다리가
저절로 꿈틀꿈틀....ㅋㅋ
넘나 무서워서 아들보고 들라 했네요.
저녁으로 새우를 쪄 볼거예요.
근데....제가 다리가 많이 달린 놈들을 좀 무서워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한번 씻어서 찌려고 생새우를 물에 풀어놨더니....
싱크대 여기저기 튀어 올라...
세상에 고함을 몇번을 쳤는지....ㅠㅠ
울뻔

밖으로 튀어나간 놈들 보이시죠?
좀 기가 죽을때까지 살짝 기다렸어요.
(남푠아 얼릉 출장 마치고 와라)
이제 어찌 저찌 찜기에 올리고 쪄 봅니다.

빨갛게 맛있게 익어가네요.
ㅋㅋ

짜잔!!
완성입니다.
살이 어찌나 탱글탱글한지....
자식넘들 까 주느라 손가락 아프지만....
꿀꺽꿀꺽 잘 받아 먹는 그 입이 이뻐 보이네요.
에효. 부모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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