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오늘의 집밥 기록!

슈마걸
2024.10.12 15:33
조회수 46
토요일 아침...온가족이 늦잠을 자는 가운데
저는 출근하러 일찍 일어났어요.
이번주에 남편이 멀리 해외로 출장을 가서
애 둘을 먹여살리는건 온전히 저의 몫입니다.
평소에 남편의 역할이 얼마나 컸었나 새삼 느끼는 한주예요.
출근전에 내 새끼들 먹일 아침을 준비해 놓았어요.
이름하여 오색오리훈제볶음밥

색이 영롱한것이 맛나 보이네요.
아직 꿈의 나라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두 녀석들을 위해 식탁에 셋팅해 두고 먼지 좀 덜 들어가라고 테이블 커버를 덮어 두었어요.
요거 이번에 구입해서 첨 써 봤는데...
울 딸이 좀 대접받는 느낌이라고 좋아하네요.


샤방샤방!!
혼자 출근 하고 돌아온 오후 3시...
딸래미는 고3이라 공부하러 나가고
중1인 울 아들은 열심히 컴퓨터게임중이네요.
역시나 설겆이는 그대로 씽크대에 널브러져 있고....
그래도 씽크대에 갖다 놓은것만해도 칭찬해 줘야겠죠?
다행히 볶음밥은 싹 싹 긁어 먹었네요.
중1아들의 배를 채워주기 위해 점심으로 피자 2종을 준비해 봤어요.
하나는 새우피자 하나는 베이컨하와이안피자 입니다.
저는 피자에 파인애플이 올라간걸 좋아해요.
구워 놓으니 둘다 모양이 비슷하네요.ㅋ


하와이안피자에는 파인애플이...

탱글한 새우가 보이죠?
제가 만들었지만 진짜 맛있네요.
아!! 저녁으로는 뭘 해 먹어야 하나 ?????
초보 요리사에겐 어려운 일이지만....
아직까지는 재미나요!
나는 지금 재미가 있다
재미있다
잼있다.....
그래두 남편이 얼릉 돌아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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