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새롭게 꾸민 기록 공간

빛은
2024.10.09 01:30
조회수 495
새 패브릭 포스터를 개봉한 기념으로 물건 위치를 조금 바꿨어요. 소파 커버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크기가 애매하게 부족해서 방으로 가지고 왔어요.

소파를 들이면서 거실과 주방 정리를 하면서 방이 더 복잡해졌어요. (거실과 주방은 비웠는데 말이죠... 이유가 뭘까요?)
그래서 큰 책장에 있던 북레스트와 협탁 위에 있던 데스크가 원래 자리에서 쫓겨나 작은 책장으로 옮겼어요.

책장 위에는 데스크를 놓았어요! 덕분에 다이어리를 쓰기 편한 위치가 되어 주방 의자를 가지고 와서 책상처럼 쓸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데스크 이사 기념(?)으로 엽서를 붙였어요.

가을과 어울리는 엽서를 찾았는데 둘 다 예뻐서 고민하다가 선택하지 못해서 다 붙였어요.

데스크에 귀여운 낙엽도 올렸어요! 사실 이 낙엽의 정체는 그립톡인데요~ 너무 예뻐서 오브제로 사려고 구매했어요. 예쁘죠!!

낙엽 옆에는 책 읽다가 마음에 드는 문장에 밑줄을 치기 위한 연필을 뒀어요. 이 연필은 이케아에서 온 친구랍니다.


데스크 옆에는 북레스트에 포함된 서랍이 있어요.
강릉 여행에서 기념품으로 구매한 마그넷과 좋아하는 걱정인형을 두고 책갈피나 편지지로 사용하는 직접 만든 미니 엽서를 달았어요.


데스크에 엽서를 붙이다가 떨어져서 마그넷 하나가 깨졌어요ㅠㅠ 정말 좋아했는데 내일 본드로 붙여야겠어요. 제발 붙기를!!


지금 북레스트에는 필사하는 책과 다시 도전한 책 싯다르타가 꽂혀있어요. 편지 쓸 때 사용하는 엽서북과 스크랩 용도로 사용하는 다이어리가 있어요.

그 옆에는 향수와 인센스 스틱이 있어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창문을 활짝 열 수 있어서 인센스 스틱이나 향초를 켜기 좋더라고요!

위 칸에 북레스트를 두면서 책을 아래 칸으로 옮겼어요.
어모니께서 책을 빌려 가셔서 생긴 빈자리에는 성률 작가님 개인전에서 구매한 책과 사진그림책이 추가되었답니다!
이렇게 보니 책상이 없어도 꾸역꾸역 취미 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늦게 자는 만큼 늦잠 자고 내일은 옷 정리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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