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드디어 (집에서) 머리카락 잘랐습니다

빛은
2024.09.16 20:13
조회수 37
머리카락 기부를 위해 머리를 기르고 있는데 층이 많은 머리라 가장 긴 머리는 허리까지 오는데 짧은 머리는 어깨까지 왔어요.
머리숱이많아서 주기적으로 다듬어야 머리가 덜 무거운데 미용실 예약이 한 달 넘게 차기도 하고 미용실 가는 일이 왜 이렇게 귀찮은지 자꾸만 미루게 되더라고요.
서울 갔다가 집에 오니 제 머리카락을 보신 어머니가 잔소리를 하십니다. 이대로는 저도 불편해서 결국 집에 있던 미용가위로 머리카락을 잘랐어요. 마음 같아서는 단발로 싹둑 자르고 싶지만 다시 잘 다듬어 머리를 기르고 기부를 하고 싶어서 긴 머리만 정리했어요.
여름동안 더운 머리 안고 사느라 힘들었는데 결국 이렇게 자르게 되네요. 조금이지만 머리가 훨씬 가벼워졌어요!! 옆에서 구경하던 동생과 아버지 머리도 조금씩 다듬었어요. 깔끔하게 연휴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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