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워니의 냉부 샌드위치

워니왕자
2023.03.22 12:55
조회수 178
안녕하세요 워니입니다.
냉장고파먹기챌린지가 한창 진행 중인데 워니는 왜 안하냐고요?
제가 항상 주장하듯 냉부(냉장고를 부탁해) 스탈이고 재료가 부족하다고 절대 사러 가지 않는 가오로 살아왔고 살고 있습니다.
다만 일주일을 할 자신은 없어 도전하지는 않지만 항상 생활형으로 있는 그대로 그때그때 냉장고를 열어 보고 있는 재료로 대충, 그까이꺼 응, 이러면서 장동민 스타일로 만듭니다.
아침에 냉장고를 열어 보니 식빵이 있습니다.
냉장고에 왜 식빵이 있냐고요?
냉장고파먹기챌린지에서 냉장고 재료만 쓰라고 해서 연출이 아니냐구요?
어허 참~
이 사람들 예리할쎄....가 아니고 유통기간이 막 지날려고 해서 이모가 넣어 두신 겁니다.

워니는 샌드위치 만들 때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 반드시 토스트해서 만듭니다.
그런데.....
진짜로 재료가 거의 없습니다.
슬라이스치즈는 있는데 햄, 베이컨 등 필수 재료가 없습니다.
없으면 어떻습니까?
우리에겐 계란이 있습니다.
제가 황정민 아나운서를 좋아해서 오랜 기간 황족으로 살았는데 황정민 아나운서가 방송 중 그런 얘기를 자주 했어요.
계란 없으면 주부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애들 반찬 해 줄게 없다고....계란에 아주 고맙다고...
이왕 얘기 샌거 잠깐 더 새자면 황정민 아나운서가 신혼 초에 자기가 만든 음식을 자기가 먹어봐도 너무 맛이 없었대요..
그런데 남편이 너무나 맛있게 먹어 주길래 또 해줬대요.
그런데도 하도 맛있게 먹길래 "맛있어? 또 해줄까?" 라고 했더니 남편이 "야 너는 혀가 없냐?" 라고 했다고... ㅠㅠ
아무튼 계란 후라이를 해서 뜨거울 때 치즈위에 올려 줍니다.

위에 토마토, 양파, 그리고 소스(렌치 또는 허니머스타드) 올려 주면 4인 가족용 끝입니다.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과일들 잡아다가 대충 썰어 내놓고 와이프와 저는 커피를 아이들은 사과즙을 내놓으면 대충 한 끼가 또 해결됩니다.
그럼요 음식 맛은 재료와 간에서 나오는데 재료가 없어도 간만 잘 맞아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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