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미국 바선생님의 장례(혐오사진 없음)

은꽃
2024.09.10 23:18
조회수 52
아 .. 11시까지 무서워서 집에도 못들어가고,
헬스장 테이블에서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렸어요
조심히 집에 들어갔는데
하나님 아버지!!!
거실 흰 바닥에 나 죽었소하고 뒤집어져서
죽음을 알림 바선생님

휴지로 버리거나 종이컵으로 못가게 하고 싶었으나,
발을 꼼지락 거려서 잡을 수가 없네요.
더듬이 때문에 종이컵에 들어가지 않는 사이즈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오늘은 정말 차에 가서 자야 하나 ㅠ
낼 세스코 결제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요즘 업무가 바뻐서
휴가도 못내는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 되나
구석에서 사망하셨으면,
죽은지도 모르고 계속 두려움에 떨어야 했을텐데
넓은 공간에서 돌아가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할머니가 천국에서 지켜주신거 같아요 ㅠ
으잉 할머니 ㅠㅠ
발가락을 꼼지락 거려 손으로 잡을수가
없어서 두꺼운 종이를 아래 넣고 쓸듯이
들어 변기로 보내고, 변기도 약 뿌렸어요
🚑 미국수컷은 날개 있다는데,
죽은 바선생도 날개 있었는데 번식은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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