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주말 홈파티기록

라니부부
2024.09.09 12:56
조회수 175
저는 홈파티를 종종 즐기곤 하는데요.
최근 유퀴즈에서
"밥해준다고 오라는 사람이 요즘 정말 없다며
'얼른 와, 내 가 밥해줄게.'라는 말이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그런 말이 많이 오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어남선생 류수영님 처럼
저와 가족을 위해 차리는 집밥은 물론
정성스럽게 잘 차린 음식을 나눠먹을 때
그 시간과 노력이 값지고 행복하게 느껴지더라구요 ☺️
이번엔 친한 친구 부부를 초대했는데
대게와 크림 파스타를 먹고 싶다는 오더를 받고
홈파티 음식을 준비했어요!

샐러드가 빠질 수 없겠죠

무화과, 루꼴라, 리코타치즈로 만든 무화과 샐러드!
무화과가 엄청 달고 맛있더라구요

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다는 친구를 위해
명란크림파스타 🍝
특별히 오징어먹물면으로 준비해보았어요

크림은 페이장부르통 생크림으로!

그리고 에피타이저로
육회, 한우 타르타르를 만들었어요.
한우는 함평 한우로 준비했답니다 🫢

샬롯, 케이퍼, 딜, 홀그레인머스타드 등등
재료 넣고 조물조물

남편이 특별주문한
육사시미(생고기)도 준비했어요 🤍

홈파티 필수, 돼지고기버섯솥밥도 만들었구요.

이 날의 메인 대게!
저희는 항상 제철 해산물 먹을 때,
단골 수산시장에 주문해서 당일 퀵배송 받아요.
이날도 수율이 엄청 좋았답니다 😆

한우 타르타르는 음식 내기 직전에
치즈 갈갈하고 노른자 툭 올려주었구요.
먹느라 사진을 놓쳤어요 ㅠㅠ

퇴근하고 후다닥 만들어 한 상 차린 모습 🫶🏻

이 날 남편들은 소맥,
와이프들은 샴페인을 곁들였어요 🍾🥂✨
제가 마셨던 샴페인 필리조 가성비 좋고 맛있었어요 👍🏻

직접 만들고 차린 음식을
다들 맛있게 먹어주니 뿌듯했던 하루였습니다.
이 날을 기억하며 한 주를 또 열심히 살아보아야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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