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너무 슬픔 ( 별일 아님 주의)

Lui
2023.03.16 11:30
조회수 202
저는 집에 TV 가 없어요
TV를 안봐요
어릴 때부터 본적도 없고
음악도 안듣고 그래서
연예인에 관심이 별로 없어요
영화는 극장가서 보니까... 논외
아무튼
한국에서도 잘 안있고 그래서
한국 연예인들도 거의 몰랐는데
2017 가을
2년만에 한국에 돌아온 추석 연휴
동생이 켜놓은 엠넷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연속 재방송을 해주는 걸 보다가
옹성우에 입덕하게 됩니다
그룹 시절에는 앨범 한장 안사는 라이트
TV에 나오는 거만 가끔 찾아보고
(TV 가 없으니 녹본 보거나 다운 받아서 보고)
아무튼 그러저러했는데
그룹 끝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내 새끼 망하는 건 아니겠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불안감에
점점 딥하게 덕질을 시작합니다
아무튼
망(?)했지만 드라마도 몇 편 찍고
영화도 찍고
광고도 하고
어쩌구 저쩌구
내새끼 얼굴 제대로 볼려면
TV를 하나 사야하나 하는 생각만 하면서
여전히 사지는 못하고
가끔 본가 가서 큰 화면으로 미남 얼굴 보면서
역시 잘생겼네
미남 최고야
어화둥둥 내새끼... 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소속사 공지가....
군입대 ㅜㅜ
4월 17일 ㅜㅜ
ㅠㅠㅠㅠ
ㅠ
ㅠ
ㅠ
ㅠ
ㅠ
ㅠㅜ
ㅠㅜㅠㅜㅠㅜㅠ
95년 8월생입니다
연예인 좋아해보는게 처음이니
군대 보내는 것도 처음인데
사무실에서
육성으로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약간 미친 사람 취급을 받고
정신이 멍한 상태입니다
영화 '별빛속에'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영화 '정가네 목장'
이렇게 세 작품이 공개 예정입니다
ㅎ ㅏ
정신상태가 안좋아서 집에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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