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바질향이 너무 좋네요^^

무비매니아
2024.08.25 01:00
조회수 38
이번 여름 텃밭에서 농작물 기르기 시작하면서
조그만 포트에다가 배양토에 다이소에서 산 바질씨앗
뿌려준 것이 조금 자라 텃밭으로 정식해서 심어 놓았는데 역시 아파트 베란다 햇볕에서 자란 것과 자연에서
내린 비와 햇볕을 보고 자란 바질은 확실히 잎과 향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우연치 않게 아파트 이웃이 바질 드실 분 해서
져요 하고 받아와서 처음으로 바질를 접하게 되었는데
연예인들이 바질페스토에 매료되어 너도나도 바질페스토를 사랑한다고 할 정도로 맛있다고 하길래.
도대체 무슨 맛이지 알 수가 없어서 처음엔 그냥
양배추 샐러드에 곁들여서 먹기 시작했는데
바질페스토에 올리브유 넣고 파마산 치즈 넣고
잣이 없어서 잣 대신 호두 갈아넣고 믹서기로
아주 잘게 갈아서 통밀 식빵에 땅콩 버터 바르고
그다음 바질페스토 바르고 그 다음 토마토 슬라이스로
썰어서 얹어서 먹기만 해도 이 맛은
와 뭐라고 말해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너무 맛있어요

홀그레인 머스타드 통밀 식빵에 바르고 계란 후라이 얹히고 양상추 안 치고 바질페스토 바르고 베이컨도 올리고 유명한 카페에서 만든 웨딩 샌드위치 부럽지 않는 맛이네요. 텃밭에서 따온 바질 깨끗하게 씻어서 탈색이로 물기 완전히 제거한 후 샐러드에 얹어서 먹을 바질은 밀폐 용기에 잘 보관해 후 샐러드 먹을 때마다 얹어 먹으면 너무 향긋한 향에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텃밭에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바질 잎을 따는데 매번 딸 때마다. 다음 주면 한참 있다 따도 되겠다 싶은데 또 가서 보면 엄청나게 자라 있어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바질은 금방 잎이 상하고 물러지는 습성이 있어서 보관하는 게 참 까다롭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위에 얘기한 것 처럼 바질 페스토를 만들어서 큐브 왜 담아 냉동 보관하는 게 가장 오랫동안 신선하게 바질페스토의 향을 느끼며 먹을 수 있는 보관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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