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내 삶의 2년을 차지했던 퀼트의 흔적

룰루랄라5
2024.08.22 09:17
조회수 58
아침에 화장실 들어가다 퀼트로 행복한 집을 꿈꾸며 만든 발매트를 보았어요.
밤새 만들곤 뿌듯했던 기억이 떠오르는 작품이에요.
임신하고 아기 포대기 만든다고 배운 퀼트.
생전 바느질해 본 적 없었는데.
밖을 못 다녀 힘들던 시기, 아이 잠들고 나면 짬짬이 하던 바느질이 제 숨통을 틔워줬어요. 하나씩 작품이 완성될 때마다 나의 효용을 느껴달까요.
갑자기 추억꺼내듯 작품들 꺼내봤어요.

과연 솜을 붙여서 뭔가 만들 수 있을까요?
엄청난 시간과 품의 결정체라 평생 안고갈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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