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대환장의 날

아아파파
2024.08.11 19:31
조회수 24

오랜만에 서울에 갔다가
정말 갑작스럽게 경복궁을 가보자!
청와대도 같이가면 좋겠다!
하며 부푼꿈을 가지고 도착
점심시간이 애매하게 겹쳐 통인시장에서 밥먹자 거기 엽전으로 사먹을 수 있다더라 애들이 좋아할거라 생각해 서통인시장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는데... 여기서부터 문제였습니다
통인시장 근처에 차가 잔뜩 주차되어 있어서 빈자리에 주차하고 밥먹으로 가는데 날이 너무 덥네요
덕분에 아직 어린애들이 징징
시장 끝쪽의 식당에 혹시 애들은 도시락 먹고 어른들은 사먹으려하는데 먹어도 되냐 물었더리 흥쾌히 허락주셔서 그냥 끼니만 때웠네요
백반 8000원 이었는데 음...맛이 영...
시장에서 먹은것들 대부분이 맛이 영 별로였네요
더워서인지..
어쨌든 대충 먹고 계산하려니 미안해서 현금을 드렸죠
ㅎㅎ 잔돈이 모자라서 물어보니
백반에나오는 찌개는 따로 계산한다고...6천원을 더 가져가시더라구요
화나서 한마디 하려했는데 집사람이 그런거싫어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나왔네요.
한참을 패배감에 분해하며 경복궁에서 구경하다 갑자기 연락온 차량 견인문자에 정말... 화가 어찌나 나던지요
날도 덥고 불쾌지수도 올라간날
기분 좋으려고 떠난 가족여행 진뜩 기분만 상하고 중간에 돌아와버렸네요
아.. 정말 처음 시작부터 안좋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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