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탑건:매버릭 부제 :LG를 사랑하는 톰크루즈

워니왕자
2022.06.30 15:34
조회수 224
지난 주 개봉한 탑건을 지난 주말에 보고 왔습니다.

내 인생에서 톰크루즈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 된 영화이기도 하고 이 후 발킬머의 팬이 되게끔 해 준 영화이기도 합니다.
탑건 1을 보고나서 OST 테이프를 사서 늘어질 때 까지 들었던 기억도 아련히 납니다.
지금도 Harold Faltmeyer 와 Steve Stevens가 연주한 주제곡의 첫 도입부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탑건이 시작되고 첫 장면은 거의 탑건 1을 오마주한 느낌의 화면들과 메인 주제곡 연주 이후 1편 처럼 Danger Zone 음악이 흘러서 오래된 팬으로서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 곳곳에 1편의 오마주가 등장합니다.
재미있는 건 1편에서 매버릭의 죽은 동료의 아들이 다시 매버릭의 동료로 나옵니다.
1편 동료의 콜사인은 구스(거위) 였는데 아들의 콜사인은 루스터(수탉)으로 나오는 것도 희안하네요.


영화를 보는 내내 자꾸 1탄의 모습들이 생각나고 톰 아저씨 많이 늙었네라는 생각과 늙어도 여전히 멋지네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아이스맨 발킬머
인후암으로 투병생활 중인 건 이미 뉴스로 알고 있었지만 톰크루즈에 비해 너무도 많이 늙어 버린 모습에 안타까웠습니다.

Anyway 영화의 마지막에 나오는 메버릭이 타는 프로펠러기 머스탱의 측면에 새겨진 LG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별 생각이 다 들었죠.
LG가 제작비를 냈나?
LG가 비행기도 만드나?
LG가 비행기를 사서 기부했나?

영화 보고 나서 검색해 보니 톰크루즈가 직접 내돈내산 비행기더라구요.
그래서 LG는 왜 새겼냐구요?
저도 모릅니다. 아시는 분은 답변 주세요~

참고로 전투기 안에서 실제 카메라로 촬영을 해서 톰크루즈가 직접 조정을 했나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톰크루즈는 1994년에 파일럿 자격증을 땄고 실제로도 개인 비행기를 조정합니다.
그래서 이것도 찾아 보니 F-18호넷 전투기가 1인승과 2인승이 있는데 2인승 전투기의 뒷좌석에 앉아서 조정하는 것처럼 연기한 거라고 합니다.
실제 조정하는 것으로 느낄 정도로 연기 잘함....
마지막으로 리즈 시절의 톰크루즈와 발킬머의 한 컷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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