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낮작업실, 밤Bar

쓰는아도르
2024.07.29 23:15
조회수 53
낮에 갑자기 신랑이 전화와서 목이 따끔하니 병원에 가야할 것 같다는 거예요. 갔다 오겠거니 했는데 굳이 집에 들러서 저를 태우고 본인이 운전해서 병원을 다녀왔어요. 아들 병원 데리고 가는거처럼 의사쌤한테도 제가 대신 증상 말해주고… ㅋ 제남편은 연하라 그런가 오구오구 해주는걸 좋아하더라구요. 결혼 꽉찬 2년차라 좀 짜증나지만 오늘은 아프니까 봐줬어요.


아프면 꼭 양송이 스프를 찾길래 양송이스프에 소고기야채죽까지 만들어 먹이고 재우고… 9시에 혼자 책상에 앉았습니다. ㅎㅎ 육퇴한 기부ㄴ..아니아니.
양송이스프에 남은 단호박을 쬐끔 넣어버렸더니 노랗게 이쁘게 되었어요. ㅎㅎㅎ 야매 레시피네요 🤪

낮에는 작업실인 이 방이

밤에는 나래Bar 못지 않는 아도르Bar가 됩니다.
출근은 하지 않지만, 월요일인데 해야할 공부도 있고 좀 허전해서 오랜만에 라디오 켜고 혼자 아끼던 쇼블 뚜따했어요 ㅎㅎ 가성비 좋은 그로브밀!(추천입니당)에다 브리치즈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인 복숭아에 크림치즈도 좀 얹어서 이쁜 샴팡잔 꺼내어 밤을 즐겨봅니다.
내일부터 장마가 (서울은)끝난다고 하는데, 다들 예쁜밤, 예쁜 여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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