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오늘의 다육식물 기록

루루리
2024.07.27 19:34
조회수 86


놀랍게도 두사진이 같은 식물이고 위에 사진이 봄에 새잎나고 물들 때 찍은 사진입니다
여름의 습도와 온도에 취약해서 스트레스로 잎을 몇장 떨구고 물이 빠진 모습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잘 버텨주고 있어 기특합니다
다시 성장기인 가을이 오면 솜사탕처럼 물들고 새잎이 뿅뿅 나와 줄 것을 알기에 통풍과 습도를 신경써주며 가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엄마네에서 데려온 죽어가던 언성인데 새뿌리받아 튼튼하게 잘 자라는 중입니다

성장속도가 더딘 편이어서 걱정했던 퍼플딜라이트.. 물을 한껏 머금어서 잎장이 통통하고 귀엽네요 잎이 너무 성기게 나고 목대가 기울어서 가을이 오면 다시 심어줄 예정입니다

역시나 여름이라 예쁘게 물든 오랜지색에서 초록이가 되어버린 명월 그래도 자구들이 여기저기서 올라오며 활발하게 성장 중입니다
저렇게 옆에서 자구가 올라오면 얼굴이 못나진다고 하던데 저는 초보라 못나지는 얼굴보다도 새싹이 나는 것이 신기하고 좋습니다

공중뿌리가 떼어줘도 떼어줘도 계속나고 있는 이름모를 다육식물.. 똑 떼어서 옆에 심어줘도 된다는데 다육이들이 힘들어하는 여름이라 잘 못 될까봐 공중뿌리 정리만 한번씩 해주고 있습니다

성장이 더딘 하월시아, 안 자라는 줄 알았는데 예전 사진과 비교하니 꽤 자랐더라구요 좀 더 쑥쑥 잘 크면 좋겠는데 뭐가 문제인지 굉장히 천천히 자라고 있습니다

무스코이데움, 식물등에 너무 가까이 두는 바람에 화상을 입어서 하얗게 탄부분이 조금씩 있고
원래 있던 큰 잎들이 하엽지고 새잎이 나는 중인 부분이 많아 조금 지저분해 보이지만 꾸준히 새싹을 내는 기특한 친구입니다

그리고 잎꽂이한 친구는 점점 커지고 있는데 얼굴이 2개 나올 것 같습니다 가을까지 쑥쑥 잘 키워서 큰화분에 분갈이 해주고픈 맘으로 열심히 돌보고 있답니다
무더운 여름에서 식물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식집사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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