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베란다 식물들 살펴보는 토요일🪴

샌드
2024.07.20 23:43
조회수 33

후덥지근한 장마철 가운데 오랜만에 바람이 선선히 불길래 베란다의 식물들을 좀 더 오래 봤어요.

호프셀렘은 당근에서 데려와서 수경으로 몇 년 동안 기르고 있어요. 신엽이 나고, 기존 잎이 노랗게 지고, 또 신엽이 나면서 뿌리가 커져서 음료수 병에서 큰 화병으로 이사시켰어요.
새잎이 날 때 연두 빛의 돌돌말린 잎이 참 예쁜데, 물이 닿으면 상처가 나니 조심해야해요.


주근깨가 매력적인 싱고니움.
이 친구도 당근 출신! 거래자분이 관리가 쉽다고 하셨는데 데려온 일주일 정도 과습으로 고생했어요. 어떤 식물이든 '우리 집'에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게 중요해 보여요. 다행히 신엽을 계속 보여주네요.
신엽이 햇볕을 보도록 고무줄과 피자 고정대로 공간을 만들어 줬어요. 가볍고 무게를 조금씩 더할 수 있어서 추천해요!


이름처럼 물을 주면 쑥쑥 자라는 워터코인.
작은 잎도 귀엽죠? 잎이 너무 크다 싶으면 뿌리까지 뽑아서 작은 물컵에 담아두고 봐요.


옆에서 보면 하트 모양이 귀여운 통통 다육이 벽어연.
십자로 교차하여 자라요. 이 친구는 다육이인데 관리가 어려워요.. 여섯 뿌리가 있었는데 다 보내고 하나 남았어요. 무심히 보다가 말랐다 싶으면 물 조금 주곤 해요.

모종을 심은 뒤 첫 해 꽃을 보여준 고마운 수국. 꽃이 지고 가지치기 한 뒤로 새 잎이 나면서 또 자라고 있어요.
이렇게 모아 보니 여름 장마철 잘 보내고 있는 식물들이 기특하네요🌿👏
3
6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관련 콘텐츠
인기 콘텐츠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