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쓰고싶어지는 다이어리

튬튬
2024.07.09 15:19
조회수 33
잡동사니를 모아두는 서랍에 보면, 어딘가에서 받았지만 손이가지 않아 방치되어있는 멀쩡한 물건들이 많아요.
반면 이미 쓰임을 다했지만 마음이 다 하지 않은 이유로 버리지 못하는 물건들도 있죠.
그 둘을 조합하면 아주 큰 쓸모가 돼요.
저는 금융사의 로고가 찍혀있어 손이 가지 않았던 검정색 수첩과 제가 너무 좋아했던 작년 디터람스 달력을 합쳤어요.
평범했던 수첩에 제 취향을 조금 담았다는 이유로 아주 특별한 다이어리가 되어 지금은 제 일상들을 담고 있답니다.
버려져야 할 다른 이유 두가지가 만나 특별함이 되는 경험, 다들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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