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복사꽃과 할머니

Arborepeary
2024.07.06 23:25
조회수 28


올 초에 어머니가 특이한 접목 나무를 데려오셨다. 위에 접붙여진 나무에는 이미 화려한 꽃망울이 맺혀 있었다. 당시에는 할머니께서 계셨을 때였는데, 보시자마자 복숭아꽃이라고 하시며 여름에 복숭아 열매가 달릴 것이라고 하셨다. 당시에는 나중에 여름이 오면 자연히 알게 될 거라 그 흔한 이미지 검색도 해보지 않았다. 그리고 여름이 온 지금에서야 초록빛의 열매를 보며 그 말씀이 다시 떠오른다.
사진은 데려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꽃이 핀 모습과 최근의 열매가 달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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