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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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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텔 (elio)

2024.07.03 07:49

조회수 45




(썸네일 이미지)

 

비는 쏟아지는데 길가에 앉아있는 고양이를 보았어요

새끼도 아니고 성묘인데 박스 안에 들어가 앉아서

고개를 숙이고 있더라고요 기운이 없는것인지 어디가 아픈 것인지 졸고있는 것인지 알길이 없어요.

비는 앞이 안보이게 쏟아지고  고양이가 들어가 있던 상자는 금새 젖어 허물어져있고요 그런데 특이한 것은 우산을 쓰고 있었다는 거예요.

전 우산을 쓰고 있는 고양이를 처음 봤어요.

이 아이는 무슨 이유로 길가에 저렇게 저항도 없이 앉아있게 된걸까요 도와주지 못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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