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감자를 캤어요^^

무비매니아
2024.06.30 21:55
조회수 30
요즘에 제가 집스터로 제대로 지내고 있답니다
집마당에 만들어놓은 텃밭에서 봄에 심어놓은
감자를 캤어요^^
버터로 구운 어남선생표 휴계소 감자도 해먹어보고
직원들도 한 봉다리씩 싸서 나눠주고 옆 사장네도
나눠주고 가족들도 나눠주고 친구에게도 나눠주고
추가 비료 주느라 또 북주누라 물 주느라
친환경 농약 옆면시비 해주느라 쌀쌀한 초봄부터 다 들어갈 거 같은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도 땀 흘리며 흙과 함께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밭에서 그 동안 농사 지시던 분들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몸소 몸으로 깨달으며 더 소중하게
길러봤던 것 같아요




농사도 씨 종자 구입 비용으로 퇴비와 비료 구입비용으로
이래저래 꽤 들어가는데 이웃들과 나누고 가족들과
나누다보니 꽤 마음에 부자가 된 듯해요.
기분도 좋고 너무너무 뿌듯하더라고요
곧 있으면 방울 토마토도 엄청 자랄거고
완숙 토마토도 자랄거고
애플 수박과 망고수박도 또 참외도 자랄 텐데 벌써 수정이 되어서 동글동글하게 매달려 있는 걸 보니 자식 같고 너무 예쁘더라고요
일에서 텃밭 가꾸나 봐요
오랜만에 라이프 집 들어와서 그동안 텃밭 가꾸느라 바빠서 들어오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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