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우리 슈슈이야기

워니왕자
2024.06.23 19:14
조회수 123
안녕하세요 우리 슈슈 얘기를 좀 하고자 합니다.
슈슈는 아시는 분들도 계신데 세바스찬님을 통해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고양이든 강아지든 모두 반대했습니다.
어차피 가족들은 필요할 때만 이쁘다 이쁘다 라고 하고 나머지 모든 일은 제 일이 될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과 와이프의 성화에 못 이겨 키우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 처음 왔을 때가 23년 12월 중순경인데 몸무게가 400그람 조금 더 되는 완전 애기였습니다.
첫 날은 엄마를 찾는 지 계속 울면서 소파 밑, 침대 밑에만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틀 째 부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적응하고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슈슈라는 이름은 우리 딸이 지었는데 이름이 예뻐서 가족들이 모두 찬성했습니다.

모든 애기 동물이 그렇듯 자는 모습은 천사입니다.
슈슈는 특히 공을 갖고 노는 걸 무지 좋아합니다.
공이라면 환장을 합니다.
처음에는 소파도 못 올라오는 완전 아기였습니다.
이제는 완전 성묘가 되었죠.
가끔은 애기 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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