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V넥 레글런 티 만들기 시작.

마리마루,
2024.06.14 10:29
조회수 66
일단 내돈내산이에요. 근데 요즘 1일 1다있소 들르다보니 ㅋㅋㅋㅋㅋㅋ
무려 송현모사와 콜라보라니!!
실이 너무 이쁘고 완성작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거구의 몸이라 큐알 튜토리얼의 사이즈보단 크게 떠야 할 거 같고 이참에 브이넥으로 바꾸자 싶었죠.
그리하여 2주간 떴습니다.
(사진은 카페에서 찍고 뜨개는 침대에서 밤에 하다 자는데, 졸아서 움직이다 바늘에서 코가 주루룩 빠지고 줍느라, 자주 코를 빠뜨리고 코 줍고 해서 안그래도 편물이 고르지 않은데, 더 들쑥날쑥해요. ㅋㅋㅋ 근데 좀 그래도 되는 실 같아요.)

그런데 어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풀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게이지는 25코 38단이 아니라 29코 39단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걸로 계산했더니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초 박시한 넥라인이 나오고 있어요. 한번 왔다 가는데만 한시간이 걸리고요. ㅋㅋㅋㅋㅋ 원래 느리긴 하지만. 게이지 계산을 잘못했나싶고. 저는 살짝만 박시하게 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
계속 뜰까요 말까요? 오늘 다시 일단 25코/28단으로 계산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저는 대체로 도안에 나온 대로 뜨면 사이즈가 딱 맞더라고요. 늘 스스로 낸 게이지대로 오히려 옷이 안 나오고요. ㅋㅋㅋㅋ
근데 이실 넘 예뻐요. 아직 실 하나로 저만큼이 나오는데 아직 왼쪽 실뭉치만큼 남음요. ㅋㅋㅋ 볼당 30g밖에 안되는데 너무 가볍고 6-8볼 쓰면 진짜 여름 티셔츠 뜨기 제격일 거 같아서 두 색상 10볼씩 미리 쟁여놨어요. 배색 좋아하는데 이건 색조합 하기엔 색상 수가 좀 적고, 단색으로 무늬뜨기 넣으면 이쁠 거 같아요. 의류는 처음이라 저는 무한 메리야스뜨기지만요. ㅋㅋㅋㅋ
그 뭐라고 하지, 랩가디건이라고 해야 하나, 스톨 가디건이라고 해야하나 숄 가디건이라고 해야하나…;; 길게 목욕타월처럼 떠서 양쪽 팔만 꼬매면 되는 가디건 큰 바늘로 성글게 떠도 예쁠 것 같고 숄이나 볼레로나 조끼같은 거 가볍게 걸칠 거 뜨기도 넘 좋을 거 같아요. 면100%기도 하고요.
근데 이거 실 푸르시오 할 때 먼지 좀 나요. 뜰땐 모르겠는데. 그리고 끊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풀어야 할 듯요. ㅋㅋㅋ
일단 현재까지 기억할 사항은…
3mm 바늘.
106코 캐스트온. ->이걸 일단 20코로 줄이는 게 맞는 거 같음. 넥밴드만 20cm 할 순 없으니. ㅠㅠ
2 m 18 m 66 m 18 m 2로 시작.
코늘림단 64단 떠야 하는데 33단까지 뜸. 아 이를 어째. ㅋㅋㅋ
단은 괜찮은데 코가 ㅋㅋㅋㅋ 좁은 브이넥 이미 실패하고 이미 어깨노출 있을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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