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본격적인 홈파밍의 시작
열말
2024.04.28 20:18
조회수 54
오월이 가까워지면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됩니다. 겨울을 나며 방치되었던 하우스 안에 이제 작물들이 자리잡았습니다.

허브존에는 딜과 루꼴라, 그리고 보이지 않지만 바질이 자라고 있고요. 조만간 이탈리안 파스타도 들어올 겁니다.

상추 종류와 로메인, 버터헤드레터스를 빼곡히 심었고요.

모종가게에서 사온 찰토마토 3개, 방울토마토 3개도 심었습니다.

노란 파프리카 2개, 미인 아삭이고추 4개도 심었고요.

고추 심을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애플민트는 정리하고 뿌리 몇 개만 다른 곳에 다시 심었습니다. 조만간 자리잡고 다시 잎을 마구마구 내겠죠.

블루베리는 너무 작은 꽃들이 다닥다닥 달렸어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너 하고 싶은 데로 하렴- 하고 지켜보고 있어요. 하하.

작년에 심었던 포도나무가 올해 잎을 많이 내었어요. 나무 2개에서 53개의 줄기가 나왔고 포도 꽃송이를 하나씩 남겨 뒀어요. 꽃이 제대로 다 핀다면 50여개의 포도를 딸 수 있을텐데, 과연 꽃이 잘 필 것인지! 두둥-
그외 오이, 호박, 애플참외, 애플수박, 그린빈스 모종을 기르는 중이에요. 올해의 농사도 풍성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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