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봄.. 그리고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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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my

2024.04.26 00:12

조회수 18



자주 지나는 길에 못보던 꽃이 피었다.

그냥 지나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진을 한장 찍었다.

옆에서 한대 쥐어박듯 핀잔을 주었다. 

"나이들면 꽃사진 찍는다던데, 엄마들 사진첩에 꽃 사진이 그렇게 많잖아!!"

그래도 꿎꿎하게 사진을 마저 찍었다. 옆에서는

"꽃처럼 예뻣던 본인들 같아서 그렇게 꽃을 찍나?"

또 한마디 하더니 이어 말한다.

"너는 네가 꽃인데 너는 안찍고 그것만 찍냐?"

 

아.. 참 얇미웠는데 마지막 한마디에 기분이 풀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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