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작은 거실 한 켠, 나만의 쉼터 '홈라이브러리'

조이나
2024.04.17 23:00
조회수 976
안녕하세요.
자타공인 집순이이자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조이나’ 입니다.
원래도 쉬는 날이면 집에 꼭 붙어있는 편이었지만
긴 회사 생활을 끝내고 프리랜서로 전향하게 되면서 현재 제게 집은 삶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요리 + 베이킹 + 독서 등의 취미 생활, 휴식, 운동을 넘어서서 이제는 업무까지.. 모든 것을 집에서 해결하는 모습에
종종 주변 지인들은 걱정하며 그렇게 집 안에만 머무르면 답답하지 않으냐고 묻는데요.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할 수 있을 만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여전히 소중하고 즐겁습니다.

공간을 가꾸고 그 속에서 일상을 만들어가는 일은 저의 오랜 취미이자,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힘과 위로를 주는 일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이런 취미를 통해 새로운 취향을 발견해 가고, 내게 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정립해 가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새로운 공간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혼자 살기에 적당하도록 침실/거실이 각각 하나씩 있는 1LDK 구조입니다.
그중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이 거실입니다.
이번 라이프집 집업 프로젝트 시즌5를 통해 탈바꿈할 공간이기도 합니다.

보시다시피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은 어느정도 갖춰져 있지만
아쉽게도 주된 취미인 독서를 하거나, 간단하게 커피 혹은 맥주 한 잔하며 쉴만한 휴식 공간은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책상에서 독서 + 식사 + 작업까지 해결했는데 그러다보니 쉬어도 업무의 연장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
일과 휴식간의 구분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데스크 맞은편엔 살짝 보이는 것처럼 러그와 스툴만 허전하게 있는 상태입니다.

제 라이프 스타일을 돌아봤을 때, 필요한 거실의 역할은 첫 번째가 ‘일터’, 두 번째는 ‘쉼터’입니다.
지금부터 이 두 가지를 확실하게 분리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라이프집의 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만들어나가 보겠습니다.
. 나만의 홈라이브러리 만들기
햇빛이 잘 드는 따뜻하고 밝은 곳이 홈라이브러리가 되었으면 해서, 책상이 있던 공간을 깨끗하게 치워주었습니다.
바닥에는 자연스러운 무드를 만들어주는 주트 러그를 깔고, 벽에는 도톰한 블랭킷을 걸어줍니다.

이 블랭킷은 네덜란드 브랜드인 2222 Studio 제품입니다.
정말 아끼는 패브릭 소품으로 이렇게 베드 스로우로도 사용하고, 소재가 튼튼하다보니 바닥에 러그로 깔기에도 좋습니다.
무채색의 과하지 않은 기하학적 그래픽이 새겨진 디자인이 어느 공간에서든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직도 한국 판매처가 없는 게 정말 아쉬웠는데,
요즘들어 비슷한 디자인들의 블랭킷이 국내 브랜드에서 생산되는 것 같으니 29cm 등의 셀렉트샵을 한번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창가에 있는 책들은 그대로 두겠습니다.
이미 읽은 책들은 바닥에 두고, 아직 다 읽지 못한 책들은 선반에 꽂아두는 편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무심하게 툭툭 쌓아둔 책이 주는 특유의 클래식한 느낌이 좋아서 아직까지는 책장을 가지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꺼내볼 수 있도록 책 더미 앞에 1인용 소파를 배치했습니다.
언젠가 꼭 구입하겠다는 마음으로 위시리스트에 오래 담겨져있던 라운지 체어입니다.
이번 라이프집 집업 프로젝트 시즌5를 통해 구입한 물건들 중 단연 주인공인 가구입니다.
헤이바이데이 LEEF 라운지 체어 [590.000원]
소파를 선택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심플하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디자인.
-
독서를 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편안한 착석감.
-
좁은 거실에 두기에 무리가 없는 컴팩트한 크기.
-
이염에 강하고 청소 및 관리하기 쉬운 소재.
헤이바이데이 LEEF 라운지 체어는 이 네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소파입니다.
확실히 정면보다 측면과 뒷면을 볼 때 브랜드에서 지키고자 하는 아이덴티티가 보입니다. 단정한 직선 형태의 다리 프레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남은 공간에는 전부터 쭉 사용해 오던 스툴과 조명, 소품들로 채워주었습니다.
스퀘어 쉐입의 블랙 철제 스툴과 주트러그는 모두 자라홈 제품입니다.
철체 스툴과 벽에 걸린 블랭킷으로 보기싫은 콘센트와 공유기까지 감쪽같이 가려주었습니다.
러그 위 스툴에 올라간 테이블 램프는 [&Tradition] Caret MF1 / Silk Grey [290,000원] 조명입니다.
과거 앤트레디션의 플라워팟 테이블 램프를 써본 적 있는데 귀여운 외관에 비해 튼튼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카렛도 마찬가지로 작고 깜찍한 디자인이지만 묵직하고 내구성이 강합니다.
또한 흔치않은 실크 그레이 컬러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카렛은 삼각 형태의 각진 쉐이드를 지닌 디자인으로,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갓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형을 보자마자 이건 무조건 책갈피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읽던 페이지 그대로 책을 조명 쉐이드 위에 덮어둡니다.
오며가며 볼 때마다 엎어져 있는 책이 자꾸만 눈에 밟혀서 미루지 않고 금방금방 읽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인테리어 효과도 훌륭합니다.

무엇보다 충전하여 사용하는 포터블 램프로 걸리적거리는 선이 없어서 여기저기 손 쉽게 옮겨 다닐 수 있는 게 큰 장점인 듯합니다.
조명을 받은지 몇 주나 흘렀는데, 1회 충전한 후로 아직까지 재충전한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한번 충전하면 오래 쓸 수 있어서 저같이 귀찮음이 많은 사람에게는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기다란 북 스탠드도 책 더미와 소파 옆으로 옮겨주고,

마지막으로 착석감이 좋은 매그너스 올레센의 빈티지 의자를 소파와 마주 보게 배치하면,

드디어 저만의 홈 라이브러리 완성입니다.
비포/애프터 과정은 아래 릴스에서 더욱 생생하게 엿보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가구를 옮기고 어떤 소품을 배치하는지 모든 모습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습니다 :)

위에서 언급했듯이 소파의 크기가 과하지 않아서 조금만 옆으로 밀어주면 충분한 여유 공간이 생깁니다.
혹시나 손님이 여럿 찾아왔을 때엔 사진처럼 여분의 의자나 스툴 등을 넣어줄 수 있습니다.


업무 공간과 휴식 공간과의 구분감을 주기 위해 웜온어시티의 선반을 사이에 배치해 보았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파티션의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디자인만 보면 평범한 선반들과 다를 바가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OSB 합판 특유의 무늬와 밝은 컬러의 중간 프레임이 경쾌한 느낌을 주어 특별함을 더해줍니다.
집업 프로젝트 시즌5를 진행하면서 추천하고 싶은 가구 중 하나였는데, 확인해 보니 현재는 판매 중지 상태라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사진 속에 자주 등장하는 이 컵은 소소모소 모네 머그 - 번트시에나 [8,900원] 입니다.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소소모소의 단아한 도자기 식기들을 좋아합니다.
유약이 구워지면서 생기는 오묘한 무늬들과 특유의 매력적인 광택을 좋아한다면 이 브랜드의 식기를 추천드립니다.
최근에는 따뜻한 차에 빠져서 우롱차나 홍차 등을 이 컵에 마시곤 합니다.

소파 등받이에 걸쳐져 있는 블랭킷은 무성화 블랙 소로우 에스닉 블랭킷 [89,000원] 입니다.
라운지체어를 관리하기 편한 가죽 소재로 고르다 보니 혹시나 추운 겨울 날 맨살에 차가운 가죽이 닿아 깜짝 놀랄 것을 대비해 덮개 용도로 구입했습니다.
요즘처럼 따뜻한 날씨에도 사진처럼 등을 받쳐주는 쿠션 용도로 사용하거나,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무릎 담요로 쓰기 좋습니다.

습관처럼 가구나 소품들의 위치를 자주 바꿔주는 편입니다.
작은 것 하나만 바꿔도 색다른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이리저리 옮기면서 소품과 가장 어울리는 자리를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LG 엑스붐 360 스피커는 최적의 제품입니다.
전자 제품임에도 무선이라 공간 제약이 없어서 집안 여기저기 들고 다니며 사용 중입니다.
원추형 디자인으로 앞, 옆, 뒷면 어느 곳에서 바라봐도 예쁘기 때문에 바닥에 무심하게 올려두어도 하나의 멋진 오브제 역할을 합니다.


LG 엑스붐 360 스피커는 은은한 조명의 역할도 해줍니다.
어플 설치를 통해 블루나 레드 등 조명 컬러도 여러가지로 바꿀 수 있는데 힙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저녁에 모든 일정을 끝내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좋아하는 재즈를 들으며 소파에 늘어져 쉬고 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해가 질 무렵의 거실 전경입니다.
라이프집과 함께한 모든 품목들이 휴식공간, 그리고 업무공간과도 잘 어울려서 행복합니다.
나만의 홈라이브러리를 꾸민 후 집순이 생활이 한층 더 즐거워졌습니다.
쉬는 날이면 소파에 착 붙어서 햇살을 맞으며 책을 읽고 영화를 봅니다.
휴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다가도 집중력이 흐트러진다 싶을 때쯤이면 휴식 공간으로 건너가 리프레쉬하고 나면 능률이 훨씬 올라가는 기분이 듭니다.
확실히 쉼터과 일터를 분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배치해 보고싶은 마음에 바꾸기 이전 구조로도 라이브러리 공간을 따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안쪽에 라이브러리를 만들어도 아늑한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도 이리저리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가구들을 옮겨가면서 홈라이브러리 라이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거실 안쪽 미닫이문을 열면 침실이 있습니다. 침실은 거실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입니다.
숙면에 도움이 되도록 자잘한 소품이나 가구들은 최대한 배제하고 큰 사이즈의 매트리스를 중점으로 꾸며놓았습니다.

바닥과 비슷한 컬러의 원목 침대 프레임을 사용 중인데 매트리스 사이즈보다 여유롭게 재단하여 조명이나, 휴지, 휴대폰 등 작은 물건들을 편하게 둘 수 있습니다.

거실과 마찬가지로 침실 공간에서도 책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물건입니다.
잠이 안 올 때 평소 읽기 어려웠던 난이도 있는 책을 주로 읽습니다. 이것보다 좋은 수면제는 아직 찾지 못한 것 같습니다.
책들은 받침판 아래에 있는 여유 공간에 차곡차곡 넣어 동선에 방해되지 않으면서도, 쉽게 꺼내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침대 옆에도 비트라의 빈티지 의자를 두어 침실에서도 잠깐 앉아서 핸드폰을 보거나 책을 읽곤 합니다.

봄맞이 분위기를 바꿀 겸 이번에 엑스붐 스피커와 더불어 받은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공기청정기를 침실에 배치해 보았습니다.
저는 평생 공기청정기를 사용해본 적 없는데요. 미세먼지나 공기질 관련 문제에 대해서 ‘뭐 어느정도는 감수해야지’하고 무던하게 생각했던 탓이 큽니다.
그런데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자마자 그 필요성을 확연하게 느꼈습니다.
아침에 이부자리를 정리할 때나 가구 배치를 새로 할 때면 늘 심한 재채기가 나오는 증상이 있었는데 공기청정기를 사용한 이후로 완벽하게 없어졌습니다.
평소 알게 모르게 호흡기를 혹사시켜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도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해 준 고마운 존재입니다.

보시다시피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깔끔하고 모던한 테이블형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을 보자마자 침대 옆 협탁 용도로 쓰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상판이 꽤 넓어서 음료나 물이 담긴 컵을 올려두어도 안전합니다.
덕분에 자기 전에 물 한 컵씩을 위에 올려두고 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요즘 새벽에 목이 말라 깼을 때 어둠을 뚫고 부엌으로 갈지 그냥 참고 다시 잘지 고민하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습니다.

가장 놀랐던 건 상판에 올려두기만 하면 휴대폰 무선 충전이 된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무드등 기능도 있어서 따로 침실용 조명을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도 앞선 엑스붐 360 스피커와 마찬가지로 어플을 통해 누워서도 밝기 조절 등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전자기기들은 옛날처럼 하나만 잘해서는 안 되나 봅니다. 현대 기술 문명.. 최고입니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그리고 엑스붐 360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하는 일상 또한 짧은 릴스로 엿보실 수 있습니다.


이사 후 책을 읽으며 쉴만한 공간이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커질 때쯤 운이 좋게도 라이프집을 알게되어 근사한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라이프집 집업 시즌5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구와 소품을 고르고 기다리는 과정, 그리고 내 공간에 배치하기까지의 모든 순간이 즐겁고 설레는 경험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여러 고민들이 많았는데 상냥하게 도움주신 라이프집사에게도 감사의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나만의 홈라이브러리가 생기고 나서는 쉴 수 있는 공간이 주는 위로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아주 어릴 때부터 방 꾸미는 것을 좋아했는데,
용돈이 모이면 예쁜 침구나 커튼을 살 궁리를 하거나 책장 위에 올려둘 작은 소품들을 사 모았습니다.
어쩌다 마음이 힘든 날이면 방 안으로 들어가 종일 좋아하는 영화를 보다 정돈된 침대에서 낮잠을 자는 것이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 과정이었습니다.
나만의 공간에서 충전하고 나면 짐을 짊어진 듯 무거웠던 마음이 무색해지고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던 고민이 사소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내 긍정의 생각과 쾌적함, 새로운 상상들이 생겨나곤 했습니다. 아마 그때부터 나만의 공간이 주는 힘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라이프집과 함께 공간으로부터 얻는 경험의 가치, 공간과 사람이 통하는 의미를 함께 찾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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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여름살이중입니다.
2026.04.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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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su
2024.06.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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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뿌
2024.05.0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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즌
2024.04.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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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24
2024.04.3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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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안냥
2024.04.3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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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니조
2024.04.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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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뷰
2024.04.2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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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진1
2024.04.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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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예
2024.04.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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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my
2024.04.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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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72
2024.04.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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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멍이
2024.04.2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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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음밝음☀️
2024.04.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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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4
2024.04.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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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yoo
2024.04.2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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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야호
2024.04.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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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도비
2024.04.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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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콩e
2024.04.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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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현0
2024.04.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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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서맘
2024.04.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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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예쁘네
2024.04.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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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ju.zip
2024.04.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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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니안
2024.04.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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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튀김
2024.04.2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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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
2024.04.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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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그람14
2024.04.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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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집스터_100797
2024.04.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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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져
2024.04.23 08: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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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2024.04.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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