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플리마켓과 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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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사마

2024.03.24 17:19

조회수 55


어제 토요일 낮...
모두 아시다시피 날이 정말 좋았어요.
나들이 하기에는 딱 좋은 날씨...

집앞에 있는 숭실대에서 플리마켓을 하다고 해서 구경을 갔습니다. 
가면서 아내에게 물어봤어요.
"플리마켓에 레고도 있을까?"
"에이 설마 레고가 플리마켓에 있을리가~~"
그런데 
있었습니다. 
딱 1제품 딱 적당한 가격에 딱 갖고 싶은 아이가...


보이시나요?
저기 구겨진 박스에 숨겨진 보물이?
ㅎㅎㅎㅎ
우선 물어봅니다. 
"사장님 이거 부품 누락은 없나요?"
"네 없습니다."
"잠깐 확인해도 될까요?"
...
"어...레아 공주와 장군님 피규어가 없네요.."
"헛..."

가격은 2만원....피규어가 다 있다면 적당한 가격입니다만...
피규어 없이 이 가격이면...좀....아쉽다는 생각...네고 들어갔습니다. 

"사장님 피규어가 2개나 없는데...갖고 싶은데..아쉽네요.."
"아..제가 집에서 찾아봐드릴께요"
"흠...그럼 1.5만원에 가져가고 피규어 찾아서 주시면 5천원 더 드릴께요.~"

그렇게 해서 집에 가져왔습니다. 

그날 밤
사장님께 문자가 왔습니다. 
피규어를 찾았다며....


헛...멋진 사장님...^^

오늘 외출한 김에 받아와서 다시 사진을 찍어봅니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보관 상태에 
맘에 드는 아이들을 얻게 되어 매우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역시 플리마켓은 재미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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