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봄맞이 책상 주변 정리
열말
2024.03.15 15:21
조회수 59



그냥 그렇게 살던대로, 하지만 무의식 어딘가에서는 엄청 짜증내면서 지내다가 화분을 몇 개 들였잖아요? 그랬더니 화분을 놓을만한 자리를 구상하게 되고, 창틀 바로 옆에 창틀 높이와 비슷한 책장을 두면 해도 받고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또 별 생각 없이 창틀 높이에 맞는 낮은 책장이 있으려나 하고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선반 높이를 내가 정해서 조립할 수 있는 저렴한 책장 하나와 원하는대로 쌓아서 높이를 내가 조절할 수 있는 책장을 찾게 되었어요.
결과적으로 다른 제품인 두 책장 높이가 거의 비슷해서 무리 없이 놓게 되었고요, 방바닥 위에 널브러져 있던 PC 본체를 안으로 깔끔하게 넣게 되어서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 쌓고 쌓는 책장에는 지금 읽어야 하는 책들을 넣고, 제일 가까운 자리에는 기록용 노트와 다이어리들을 넣었더니 활동 반경이 너무 쾌적하네요.
저의 봄맞이 챌린지의 대미는 책상 정리로 마무리 됩니다. 이거보다 더 좋은 봄맞이는 없다며. 기분이 상쾌합니다. 열심히 책도 읽고 일도 하고 베테랑 식집사도 될 거예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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