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한끼, 홈스토랑

현지house
2024.03.14 20:15
조회수 434

안녕하세요. 현지house입니다.
남편과 오손도손 살고있는 3년차 신혼부부(?)예요.
남편 퇴근시간이 조금 늦어 혼자 저녁을 먹는 경우가 많지만, 맛있는 음식을 함께 마주보며 먹는 시간을 좋아해요.
완성된 나의 공간

분위기 좋은 식당을 자주 가기엔 부담스럽고 집에서 대충 해먹는 것도 싫잖아요. 집에서 먹더라도 나를 위한, 우리를 위한 식사가 되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한끼를 먹더라도 즐거운 식사를 만들자는 의미에서 집업프로젝트5 나만의 홈그라운드 중에서도 ‘홈스토랑’으로 주제를 정했어요.
빈티지스러우면서도 가볍지 않고 따뜻한 무드를 좋아해서 다이닝 공간에도 그런 무드로 만들려고 해요. 가구와 소품도 중요하지만 식기가 그런 분위기를 완성시켜준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집중한 포인트는 따뜻한 색감과 가볍지 않은 무드, 조리 후 식탁에 바로 올려도 분위기 있는 조리도구였어요.


제품 정보
정가 341,000원 (구매 금액 222,000원)

평소 집에서 스테이크를 구워 먹을 때 일반 후라이팬에 구워먹었거든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먹음직스럽게 그릴 무늬가 들어간 스테이크를 주잖아요. 집에서도 그 그릴 무늬가 있는 스테이크를 먹고싶었어요.
원래 색감이 쨍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퓨어 그릴의 쨍한 빨간색이 왠지 모르게 너무 예뻐보였어요. 식탁에 올리면 포인트가 되어 줄 것 같았고요. 실제로 요리 후 식탁에 올려보니 스테이크를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주는 색이더라고요.


첫 개시는 라비올라를 해먹었는데, 집에 쌀가루가 없어서 밀가루로 시도를 해봤어요. 처음이라 어설프기도 했고 정말 오래걸렸네요. 근데 한번 해보니까 다음에는 좀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알고 보니 그리 어렵지 않더라고요. 라비올라 속재료도 따로 구매하지 않고 냉털해서 만들었어요. 새우, 근대, 두부, 느타리, 파프리카 가루, 소금, 후추, 그라노파다노를 넣어 만들었어요. 시금치 대신 근대를 넣었고 크림치즈 대신 두부를 넣었더니 새우를 만나 새우만두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한식의 느낌이 나는 크림파스타가 됐어요. 남편이 싹 다 비웠답니다. 다음에는 짜장면을 시도해보려고요.


레스토랑가면 식전빵을 주잖아요. 집에서는 비닐째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예쁜 바스켓에 담으니 더욱 분위기를 더해주더라고요. 얇지 않고 단단한 느낌이라 정말 고급스러워요. 이 바스켓이 정말 화룡점정! 홈스토랑 분위기를 내고 싶으시다면 이 바스켓 정말 강추! 실물이 훨씬 예뻐요.
✔️빌레로이앤보흐 매뉴팩처랑 유니버셜 쿠페 25cm 블랙
정가 64,000원 (구매 금액 44,800원)

사각다용도접시는 정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스테이크를 먹을 때 저처럼 홀 그레인 머스타트, 고추냉이, 소금 등을 올려도 좋고 은근 크기가 좋아서 샐러드를 놓아도 좋고 채소 구이를 놓아도 좋아요. 아**의 통 고구마, 통 감자 구이 같은 걸 올려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나의 홈그라운드 속에서 일상




제가 좋아하는 주방 공간에서 저는 식기류를 매우 중요시 하는 편이에요. 예쁜 식기들이 주는 행복감은 해보지 않으면 정말 몰라요. "굳이? 똑같은 음식 먹는건데 그릇이 뭐가 중요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같은 음식이더라도 예쁜 그릇에 담아 먹고 예쁜 냄비에 요리하다 보면 자존감도 채워져요.
내가 나를 위한 작은 선택, 큰 변화라고 생각해요. 요리하는 맛도 나고요. 나 혼자 감성 브이로그 찍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먹을 땐 작은 레스토랑을 대관한 것 같기도 하고요.
평소 식사 시간엔 대화도 별로 없고 핸드폰, TV 보기 바쁜데, 이 날은 정말 레스토랑 온 것처럼 대화하며 음식을 즐겼답니다. 요리가 서툴다면 밀키트로 시도해 보세요. 나를 위한 홈스토랑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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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ᴶᴱᴼᴺᴳ
2025.03.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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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ju.zip
2024.04.24 16: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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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뿌
2024.04.0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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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an
2024.03.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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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야호
2024.03.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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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텔 (elio)
2024.03.2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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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MADE
2024.03.20 21: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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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참깨
2024.03.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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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먹방
2024.03.1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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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집스터_68692
2024.03.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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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다
2024.03.1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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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수니
2024.03.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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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집
2024.03.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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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o
2024.03.15 22: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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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
2024.03.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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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2024.03.15 09: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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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_ersona
2024.03.15 00: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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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미꾸기
2024.03.14 20: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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