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티타임+필사타임

schoco
2024.02.16 14:38
조회수 74

오늘은 오설록의 제주난꽃향 그린티와 함께.
필사타임 즐기기~~

난꽃이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은은하게 조으다 ~ㅋ
작년말에 구매한 민음사에서 나온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은 한번에 다 읽기보다
천천히 침대맡에 두고 생각날때 마다 한 두 챕터씩
읽고 있다.
사람들이 모여 매일 돌아가며 자신이 알고 있는
이야기를 주제에 맞게 풀어놓는 스타일이라
어느 부분 부터 읽어도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오늘 문플리 챌린지의 캘린더북에서도
데카메론의 문구를 발견하게 되어 넘넘 반가웠다~

'세상에는 몰라도 되는 일을 알아내거나 듣고서
이를 떠벌리고 싶어하는 덜떨어진 사람들이 있지요.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감추어진 잘못을 들춰내면서
그 사람들이 한없이 되새기게 될 부끄러움을 덜어주었다고 믿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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