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겨울비내리는 출근길

희수&예진&예서맘
2024.02.14 15:52
조회수 31
아침부터 비가 촉촉하게 내린다
꾸물럭 거리다가 버스 한대 놓쳤더니
방학이라 배차간격이
지각이네 ~~
피곤도 하고
열심히 가는데 전화가
버스안이라 메세지 남기고
버스에서 내리고 전화했더니
에구 지인 아버님이 암 말기여서 곧 호스피스요양병원으로
모신다네 ㅡㅡ
부고 보다 더 마음 아프네
울 아부지 생각도 나고
풍암동 사무실에서는 가끔 길에서 만나뵀었는데
항상 운동중이셔서 건강한 모습이셨는데
11월에 갑자기 진단을 받으셨다니
뭐라고 위로의 말을 ㅜㅜ 서글프네
이별을 준비한다는걸 알기때문에
옛날에는 병문안가기도 쉬웠지만 요즘은 코로나팬더믹으로
면회도 쉽지않네
울아부지 아프셨을때도 진짜 주말마다 서울에서 여수로
그덕에 아부지 임종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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