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문플리3-고도를 기다리며

버찌씨
2024.02.07 11:43
조회수 67
어릴 때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을 보고
높이를 재는 고도를 생각했었다.
두 남자가 길 위에 앉아 있는 그림을 보면서도
해발 몇 미터 고도의 어디선가 앉아 있는 사람들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 같다.
고도가 높아지길 기다린다는 건가?
뭐 이런... 생각...
이후에 책을 읽어보고 나서야
고도가 사람이름이란 걸 알게됐고
그 고도가 상징하는 게 무언가에 대해 생각해 봤던 것 같다.
이틀 전 텔레비전에 배우 신구님이 나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걸 봤다.
그래서
선택한 책
오늘은 사뮈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그나저나
기억의 한 자락.
작은 소극장 무대와 무대에 서 있던 사과나무
그리고 두 명의 배우가 신발에 대한 대사를 주고받던 장면 등이 떠오르는데...
분명 고도를 기다리며의 장면인데...
정작 연극을 보러간 기억이 없다.
그럼 저 장면들은 뭐지?
봤는데 기억을 못하는 건지,
화면이든 어디서든 본 걸 직접 봤다고 착각하는 건지...
나이를 먹어가니
기억도 얽힌 회로같아지는 모양이다...
높이를 재는 고도를 생각했었다.
두 남자가 길 위에 앉아 있는 그림을 보면서도
해발 몇 미터 고도의 어디선가 앉아 있는 사람들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 같다.
고도가 높아지길 기다린다는 건가?
뭐 이런... 생각...
이후에 책을 읽어보고 나서야
고도가 사람이름이란 걸 알게됐고
그 고도가 상징하는 게 무언가에 대해 생각해 봤던 것 같다.
이틀 전 텔레비전에 배우 신구님이 나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걸 봤다.
그래서
선택한 책
오늘은 사뮈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그나저나
기억의 한 자락.
작은 소극장 무대와 무대에 서 있던 사과나무
그리고 두 명의 배우가 신발에 대한 대사를 주고받던 장면 등이 떠오르는데...
분명 고도를 기다리며의 장면인데...
정작 연극을 보러간 기억이 없다.
그럼 저 장면들은 뭐지?
봤는데 기억을 못하는 건지,
화면이든 어디서든 본 걸 직접 봤다고 착각하는 건지...
나이를 먹어가니
기억도 얽힌 회로같아지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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