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무무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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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

2024.02.01 20:58

조회수 67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연트럴 공원 쪽으로 조금 걸어오다보면 2층에 있습니다. 꿀같은 위치에 저녁식사 시간인데 빈자리가 있다면 일단 고민을 해봅시다. 아무리 맛이 없어도 홍대 연남 망원은 늘 만석에 대기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그러나 날씨도 춥고, 닭갈비를 먹고 싶다고 콕 찝은 몽골친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갑니다.


보통맛과 매운맛 중 뭘 먹을까, 했는데 매운맛은 붉닭 볶음면 정도의 매운맛이라고 하길래 그냥 보통 맛으로 시켰습니다.  근데 보통맛도 살짝 매운 편이었어요. 외국인은 먹기 힘들 맛입니다. 




직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조리해줍니다. 가만히 앉아서 먹기만 하는 거 좋아... 무채와 쌈무가 나옵니다. 그래서 무무닭갈비인가봄




쫄면 사리가 뭔지 궁금하다는 친구를 위해 쫄면 사리를 투하해 보았습니다.  저는 닭갈비에 넣는 면이 싫어요. 물론 찜닭의 당면도 싫어 합니다. 하지만 몽골 친구가 닭갈비를 먹으면 몇 번이나 더 먹겠어요. 그냥 하고 싶은 거 다 해....






밥 볶아 먹는 걸 빼놓을 순 없죠. 아니 근데 !!! 저는 흰 밥을 가지고 와서 볶아주는 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이미 볶아 놓은 밥을 가지고 와서 철판 위에 얹고, 그 위에 치즈와 김가루, 남은 닭갈비를 얹은 다음에 철판과 비슷한 크기의 누름쇠??? 같은 걸로 냅다 누르네요? 꾹꾹 눌러서 바닥에 얇게 펼친 다음, 불을 켠 채로 잠시 내버려 두더군요. 그러고 좀 지나서 누름쇠를 치우니 쨔잔- 볶음밥 누룽지가 완성 되었습니다.  
신기하군요.


맛은 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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