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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집주인 구함] 춘천 감성 독채 '고유' 1박 2일 후기!

돈키돈키마니아
2026.11.06 00:21
조회수 7
라이프집이 가져다준 뜻밖의 행운!
춘천 감성 독채 '고유'에 다녀왔습니다!

입주 전 바베큐 거리를 사러 들른 춘천 명동!
때마침 이곳에서는 갖가지 행사가 진행중이었는데요

라이프집이 가져다 준 두번째 행운, 룰렛 3등 당첨!
당첨 선물은 행사 구역내에서 쓸 수 있는 5천원 쿠폰이었어요.
라이프집과 함께 하니 행운이 계속 찾아오는 느낌~

받은 쿠폰으로 양 손 가득 먹거리를 들고 '고유'로 향하는 길.
집스터 여러분은 춘천에 와보신 적 있으신가요?
호반의 도시라는 이름답게 강줄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멋진 도시랍니다.

굽이굽이 산 길을 넘어 도착한 춘천 감성 독채 '고유'

고유 : 높을 고, 놀 유
'세속을 떠난 곳에서의 놀이'
길을 따라 세속과의 이별을 준비해봅니다.

은은한 재즈 음악과 함께 아늑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가장 먼저 들어온 커다란 통창은 세속과의 경계를 표현하는 듯 했어요.

원목, 고급스러운 가죽 소파, 감성 한 스푼 더하는 라탄 조명.
'고유'만의 방향성과 색감이 드러나는 인테리어.

집놀이 패키지도 도착해 있었어요.
뱅쇼 키트, 레드 와인, 아르넛 피칸과 호두 강정.
이 다채로운 집놀이 키트로 어떤 시간을 보내게 될까요?

설렌 마음을 안고 복도를 걸어가다보면...

바깥이 보이는 온수 자쿠지가 기다리고 있어요.
밤이 되면 쌀쌀해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
차가워진 몸을 녹이기에는 안성 맞춤이지요.
참고로 물을 다 채우는 데에는 2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해요.
미리 물을 받아놓고 다시 눈을 돌려봅니다.

따뜻한 분위기의 원목이 감싸고 있는 침실.
감성 & 실용 어느 부분 하나 빼놓지 않는 고유만의 색이 드러납니다.

침실 바로 옆에는 다도실이 있습니다.
아침 햇살을 맞으며 차를 우러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들떴던 마음이 차분해져요.

제가 생각하는 '고유'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야외 정원으로 나왔습니다.
원래는 이곳이 바베큐 장소였는데, 밤에 비소식이 있다 하여 그릴을 옮겨 주셨어요. (고유의 센스에 박수!)

프라이빗함과 아늑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야외 정원입니다.
벽이 있음에도 답답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를 지켜주는듯한 안정감이 느껴졌어요.

타닥타닥 타들어가는 불을 보며 추억을 만들어 가는 불멍 공간입니다.
아직 자녀는 없지만, "자녀와 같이 오면 어떨까? 아이들이 사춘기가 오면 꼭 데리고 같이 와야지" 하며 많이 웃었어요 ㅎㅎ

그렇게 우리의 집을 둘러보고 설렘속에서 바비큐를 시작합니다.
'고기 좋아, 채소 싫어' 부부 답게 고기로 승부를 봅니다.

여담이지만 고유에서 마련해 준 저 전기 그릴이 너무 탐나더라구요.
고기로 기름칠 한번 하고 구우면 눌러붙는것도 없고, 냄새도 많이 안나고...
열심히 일해서 저 전기 그릴을 놓을 수 있는 정원이 있는 대궐같은 집에 살게 해주겠노라 아내에게 약속 했습니다...

식사도 마쳤으니, 이제는 집놀이 시간을 가질 때입니다...!
라이프집이 준비해준 레드 와인, 뱅쇼 키트를 넣고 2~30분 잘 저어주며 끓여주면
풍미 좋은 뱅쇼 완성!
요리치인 저를 뭔가 있어 보이게(?) 만들어 준 라이프집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준비된 와인잔에 뱅쇼 한잔씩 담아 밖으로 나가봅니다.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불멍 재료들을 이용해 장작을 쌓고
불멍을 즐길 준비를 해봅니다.

짜잔! 멋지게 불이 붙었습니다!!!
학창 시절 캠프 파이어 이후로 근 몇십년만에 보는 그림이네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불 앞에서 뱅쇼 한잔.
항상 장난스런 분위기의 우리였지만 이 순간만큼은 차분하고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쉴새없이 바쁜 일상속에서도 나를 믿어주고 사랑해준 그녀에게
이 분위기에 기대어 고맙고 사랑한다고 얘기해 줄 수 있었어요.

조금은 부끄러웠던(...) 불멍 타임을 즐긴 후
어느새 물이 가득 찬 자쿠지에서 하루의 피로를 녹여내봅니다.

목욕 후 맥주와 함께 즐기는 이혼숙려캠프 시청 타임.
참고로 사진에 나와있는 컵라면은 고유에서 제공해준 웰컴 푸드랍니다.
컵라면,햇반,약과와 함께 정성스레 써주신 편지도 있어요. (사진은 못찍었지만요 ㅠ)
이렇게 고유에서의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다음날 아침에 본 고유의 풍경.
너무나 좋았던 추억이기에 계속 눈에 담아봅니다.

고유를 떠나는 길.
지금은 잠시 멀어지지만 언젠간 다시 꼭 만나게 되리란 확신과 함께
세속을 떠난 놀이를 마칩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보낸 이 1박 2일을 절대 잊을 수 없을거에요.
개인적으로도 춘천 고유는 재방문 의사 10000%입니다.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프집의 집놀이 키트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바쁜 일상과 세속의 소음에서 벗어나 즐기는 여유.
집스터 여러분들도 그 놀이를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춘천 감성 독채 고유 & 라이프집
그리고 이 후기를 읽어주시고 함께 해주신 집스터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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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해피문
2026.11.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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