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어젯밤 밀린 설거지😮💨

성미급한🦥
2024.01.17 07:17
조회수 130
저녁시간은 왜이리 나만 바쁜지...
꼭! 밥 많~이 먹고도 후식 찾는 반려인이가 스스로 찾아먹겠다며 혼돈의 주방과 거실로 재창조하시고는
같이먹자며, 이리오라며, 이거보라며, 티비소리 안들리니 이따 하라며(😡),
"그냥 내일해~"
"그러면 아침에 기분 나빠!"
"그게 왜 기분나빠?👀"
....(정말 몰라서 묻냐...)
"그럼 식세기 돌려~"
"식세기도 그릇을 헹궈 열맞춰 예쁘게 넣어줘야 돌아가는거야~"
"........."
---///드르렁 크어어 푸~/// ---- (그렇게 빨리 먹고 그렇게 말하다 말고 그렇게 빨리 잠들 수 있다고?!)
그의 붕어빵 미니미와 잘준비시리즈 느와르한편 찍고 멘탈탈탈 정신사나워 결국 설거지를 미루고 가족과 함께(정말 함께가 맞는가 의구심드는?) 시간을 보내다가 나도 어느새 푹 퍼져 잠이 든다.

화들짝 놀라 구겨져있던 몸을 일으킨 새벽녁에 어스름히 보이는 어젯밤 설거지산의 실루엣~ 그 밑에 건조기에서 흘러나와 켜켜이 쌓여 흐르고 있는 빨래더미~
하~ 다시 잠들고 싶다~ (나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못봤다못봤다..)
이 기분나쁨은 나만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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