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설날 떡국 파티

애봉
2023.01.22 21:34
조회수 172
저희는 큰집이랑 두 집이서만 만나는데 언니들이 결혼해서 없으니까 단출하게 식구 6명이서 세배를 하고 떡국을 먹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안계신지 20년이나 지났고 원래 제사도 안지내는 집이지만, 가족끼리 모여서 음식으로 늘 명절 기분을 내고 있어요!
(전은 맛있으니까요 ㅋㅋㅋ)
아주 오래 전부터 설날은 저희 집, 추석은 큰집.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공평하게(?) 명절 준비를 해요.



어릴 때부터 할머니랑 큰엄마가 손재주 좋다고 칭찬해주셔서 언니오빠가 게임하고 만화책 볼 때 저는 엄마 옆에 앉아서 몇 시간이고 동그랑땡을 그렇게 빚었는데...(추억)
지금은 만드는 양이 많이 줄어서 어제의 전 만들기는 금방 끝났어요.저녁은 외식을 하고 다음날 세배하고 나서 떡국타임!
1년에 두 번 있는 명절 날 식사를 위해 엄마, 아빠가 일주일동안 장을 보고 갈비도 하고 나박김치도 담그고 하셨답니다.



(갈비는 많이 먹고 싶어서 갈비에 갈비살도 추가로 샀어요.)


만두는 엄마가 힘들어하셔서 비비고 한섬만두로 대체!
(원래 조기도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엄마가 2마리를 구웠는데 잃어버리셨대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직 못먹고 있어요)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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