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귀엽지만 너무 귀찮은 방해꾼
열말
2024.01.14 22:19
조회수 123
할 일이 있어서 이번 주말에도 저는 평소처럼 일을 했습니다. 작은방 문을 닫고 혼자 일하는 편인데 한번씩 애들이 문 열어달라고 난리를 쳐요. 특히 막내가요. 아... 얘가 소리지르는 거 꼭 한번 들려드리고 싶어요. 비명을 어찌나 지르는지.
컴퓨터 뒤에 전원선 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고 올라오고 바질 건드리고 프린터 위에 올라가고 아주 쌩 난리를 칩니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얘를 보면 귀엽지만 너무 귀찮아요. 후... 이렇게 방정맞고 성깔있는 고양이는 처음입니다. 우리 애들 다 너무 순하고 하지 말라면 안 하고 물건 떨어뜨리는 법도 없는데 얘는 물건 치기는 예사고 하지 말라면 더 하고 혼 내면 노는 줄 알아요.
후, 얘를 어쩌면 좋죠. ㅠㅠ

새로 타온 커피를 노리는 눈

작아보이지만 기다랗고 큽니다.
언제 이렇게 큰거야 진짜.

카누 디카페인 라떼에 오트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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